[투데이브리핑⓶] SKT, 올해 마지막 골드번호 기회 잡으세요
[투데이브리핑⓶] SKT, 올해 마지막 골드번호 기회 잡으세요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8.09.2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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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애드저스트·효성인포메이션·컴볼트
 
SK텔레콤, 올해 마지막 골드번호 5000개 추첨
SK텔레콤이 올해 마지막 ‘골드번호(휴대전화 번호 뒤 4자리)’ 5000개의 주인공을 찾는 추첨 행사를 진행한다. 골드번호 추첨 행사는 1년에 상·하반기 각 1회씩 총 2회 진행된다.
 
이번에 공개되는 ‘골드번호’는 AAAA, AAAB, AABB, ABAB, ABBA, ABBB, ABCD, DCBA, 국번과 동일, 특정 의미(예 4989) 등 총 10개 유형이다. 6월 진행된 추첨과 유형이 동일하다. 당시에는 국번과 동일, ‘AAAA’ 유형의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응모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27일부터 10월10일까지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과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규가입, 번호이동, 기기변경, 번호변경 고객 모두 신청 가능하다.
 
SK텔레콤은 10월16일에 당첨 여부를 고객에게 개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10월18일에서 11월8일 사이에 대리점을 방문해 당첨 받은 번호로 개통하면 된다. ‘골드번호’를 사용 중이거나 2017년 9월 이후 SK텔레콤 골드번호 프로모션에 응모해 골드번호 취득이력이 있는 고객은 이번 행사에 응모가 불가능하다.
 
마케터, 유저 앱 삭제 최소 6일 전에 재관여 필요 
글로벌 모바일 측정 업계 리더 애드저스트가 애플리케이션 내 유저 라이프사이클에 대한 새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앱을 삭제/재설치하는 유저들의 성향을 중점적으로 분석했다. 연구 결과 모바일 마케터들은 유저들이 마지막으로 앱을 실행한 시점부터 6일 내에 유저들에게 재관여하지 않을 경우 앱이 삭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드저스트는 유저들이 앱을 삭제하고 재다운로드 받는 시점과 사유를 탐색하고 유저들의 복잡한 성향을 통찰하고자 획득 종류, 플랫폼 및 시간 차를 포괄한 80억개 이상의 설치를 분석했다. 애드저스트는 이번 연구를 통해 34%의 유저들이 앱을 삭제한 후 다시 다운로드 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 앱 분야 별 삭제까지 유저 대기 시간 (사진=애드저스트)    

애드저스트 데이터 과학팀은 유저들이 마지막 앱 실행부터 삭제까지 평균적으로 6일의 시간을 갖는 것을 밝혀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시간차는 3시간부터 15일까지 비교적 넓었다. 특히 엔터테인먼트와 라이프스타일 앱은 반나절 혹은 하루 내에, 상대적으로 빨리 삭제됐다. 반면 전자상거래와 여행 앱은 마지막 실행 후 평균 10~11일 후 삭제 되어 존속 기간이 긴 것으로 나타났다.
 
마케터들 입장에서 다행스러운 측면은, 앱 삭제가 유저 이탈과 직결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실제로 앱을 삭제한 많은 유저들이 1년 내에 해당 앱을 재설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임 및 소셜&출판 분야의 앱들은 약 40%의 높은 재설치율을 보였다. 특히 게임은 유저 흡입력과 퍼블리셔의 리타게팅에 힘입어 가장 높은 재설치율을 기록했다.
 
유저 라이프사이클 트래킹 없이는, 유저 활동의 전반을 분석할 수 없다. 유저 이탈은 앱 주기에서 필연적인 부분이며 이들이 언제 어떤 사유로 삭제했는지 이해하는 것이 리타게팅의 핵심 요소이다. 애드저스트는 리타겟된 유저들이 평균적으로 앱에 더 오래 머무르며 이들로부터 신규 유저 대비 150% 이상의 인게이지먼트와 37% 이상의 수익이 창출된다고 밝혔다. 이는 리타게팅의 효과와 필요성을 역설한다.
 
폴 뮬러(Paul H. Muller) 애드저스트 공동창업자 & CTO는 “이전에는 유저가 앱을 재설치 할 때, 해당 데이터가 세션, 리어트리뷰션 혹은 신규 설치로 나타났는데 이로 인해 유저 성향에 대한 부정확한 정보가 발생해 마케터들이 예산 손실을 입곤 했다”며 “모바일 마케터가 유저 이탈 시점 분석, 리타게팅 개선 및 정확한 파트너사 평가를 하기 위해선, 삭제/재설치 데이터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효성인포메이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펜타호’ 30일 무료 체험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데이터의 통합, 분석 및 시각화를 하나의 워크플로우로 구현한 통합 빅데이터 처리 및 분석 플랫폼 ‘펜타호(Pentaho)’의 30일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픈소스 기반으로 개발된 펜타호는 GUI 기반의 손쉬운 환경에서 데이터 수집 및 통합부터 오픈소스 머신러닝 알고리즘 기반의 모델 구축, 예측 및 모델 업그레이드 및 시각화 기능을 통합한 플랫폼이다. 특히 모든 소스의 데이터 통합 및 분석 자동화를 통해 방대한 양의 인간 및 기계 데이터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민첩한 인사이트를 창출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적합하다.
 
펜타호는 단일 작업에 대한 병렬처리가 가능하고, 펜타호 서버 클러스터링을 통해 가용 자원을 효율적으로 분배할 수 있으며 하둡(Hadoop) 처리 엔진을 활용할 수 있어 뛰어난 빅데이터 처리 성능을 보장한다.
 

머신러닝 모델 개발 단계에서는 드래그앤드롭만으로 R, 파이썬, 웨카(WEKA) 및 스파크(Spark) 등의 오픈소스 툴에 손쉽게 접근하고 다양한 모델들의 성능을 테스트한 결과 최적의 모델을 선택해 예측을 수행할 수 있다. 모델 기반의 분석 결과는 기업의 요구사항에 맞춰 맞춤형 대시보드로 구현할 수 있으며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에 유연한 임베딩을 통해 보다 신속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돕는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데이터사업팀 김형준 팀장은 “사물인터넷(IoT) 디바이스 및 센서 등에서 생성되는 데이터 양이 급증하면서 자사의 비즈니스 모델, 제품, 서비스 및 고객에 대한 예측 분석을 통해 수익성을 높이려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머신러닝 기반의 펜타호를 통해 빅데이터 인프라 설계부터 구축 및 구현에 이르는 과정의 맞춤형 컨설팅과 전문 기술을 제공, 기업의 데이터 수집부터 준비, 분석 및 시각화에 이르는 전 과정의 혁신을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퓨어스토리지, 비정형, 데이터 집약적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데이터 허브 아키텍처 발표
퓨어스토리지가 비정형, 데이터 집약적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스토리지 아키텍처에 대한 새로운 비전 ‘데이터 허브’를 발표했다.
 
퓨어스토리지의 플래시블레이드(FlashBlade)를 기반으로 구축된 퓨어스토리지의 데이터 허브는 데이터 중심적이며 기업이 오늘날 가장 중요한 통화인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데이터 중심의 비즈니스 환경에서 혁신을 모색하고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기업은 데이터에 실시간으로 접근할 수 있는 완전한 인프라를 설계해야 한다. 지금까지 메인스트림 솔루션은 디스크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데이터 사일로 현상을 야기해왔다. 데이터 허브는 데이터를 전달, 공유 및 통합해 궁극적으로 가치를 창출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맷 버 퓨어스토리지 플래시블레이드 부문 총괄은 “데이터 사일로 현상은 모든 산업에 있어 일반적으로 등장하는 문제점이다. 기업은 데이터 기반의 가치를 실현해야 한다. 하지만 이는 전체적인 그림에 대한 인사이트가 없으면 불가능하다”며 “퓨어스토리지는 데이터 허브를 통해 중앙 스토리지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는 고객을 대신해 스토리지를 구동 시키도록 설계된 현대적인 플랫폼으로 현재와 미래의 애플리케이션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오늘날 기업은 데이터 웨어하우스, 데이터 레이크, 스트리밍 분석 및 AI 클러스터 등 본질적으로 사일로된 1개 또는 그 이상의 솔루션에 의지하고 있다.
 
데이터 허브는 이러한 4개의 사일로된 요소의 중요한 기능들을 단일의 플랫폼에 통합한다.
 
데이터 허브는 백업 및 데이터 웨어하우스 어플라이언스는 파일 기반의 메인스트림 워크로드 및 오브젝트 기반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높은 데이터 처리량을 요구한다.
 
또 데이터 레이크의 가장 큰 장점은 소프트웨어로 한계 없이 확장할 수 있는 스케일-아웃 아키텍처이며 이는 복원성과 성능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데이터는 예측 불가하며 속도 또한 일관적이지 않으며 기업은 다양한 데이터 유형과 접근 방식에 대응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갖춰야한다.
 
뿐만 아니라 인간의 뇌를 모사하기 위해 컴퓨팅 산업 전반에서 기술이 직렬 방식에서 병렬 방식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퓨어스토리지코리아 배성호 지사장은 “많은 기업들이 데이터 인텔리전스를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일로된 데이터 환경에서 데이터의 진정한 가치를 창출하기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며 “데이터 허브라는 새로운 아키텍처를 통해 고객이 데이터를 통찰력으로 전환하는 역량을 키워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컴볼트, ‘파트너 어드밴티지’로 파트너·비즈니스 성장 지원
컴볼트가 파트너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는 ‘파트너 어드밴티지(Partner Advantage)’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컴볼트는 파트너 지원을 통한 시장 공략 전략을 주축으로 다양한 상세 프로그램 및 지원 인력을 운영하고 주요 리소스를 제공해 파트너사를 지원한다. 이로써 컴볼트는 자사와 전세계 파트너간의 상생을 통한 비즈니스 성공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파트너사의 직접적인 피드백을 바탕으로 신규 파트너 프로그램을 발표한 컴볼트는 파트너와 보다 공고한 협력을 통해 컴볼트 솔루션 판매 관련 비즈니스를 용이하게 하고 컴볼트의 제품 라인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도록 적극 지원한다.
 
신규 파트너 프로그램은 컴볼트가 파트너 중심 성장 전략을 추진하기 위한 핵심 요소다. 이에 따라 컴볼트는 자사의 판매 조직과 파트너사, 필드 마케팅 조직에 주요 리소스를 재배치했다.
 
또 파트너사를 제휴 파트너(Alliance Partners), 공식 리셀러(VAR-Value Added Reseller) 및 총판, 서비스 제공 업체, 글로벌 SI 업체(Global Systems Integrator) 등 4가지로 구분하고 주요 공략 시장 담당 채널을 위한 전담 지원팀을 구성했다.
 
컴볼트는 파트너사와 함께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한 전문 인력과 판매 지원 프로그램, 혁신 솔루션 등을 신속하게 제공한다.
 
컴볼트는 전세계 파트너사를 위한 온디맨드 서비스 센터인 신규 ‘파트너 지원 데스크(Partner Success Desk)’ 구축했다. RFP(제안 요청서)에 맞춰 24시간 질의응답 서비스를 제공하고 판매 단계별로 기술적인 질문에 대해 현장에서 대응 지원한다.
 
컴볼트의 강화된 ‘파트너 디맨드 센터(Partner Demand Center)’는 마케팅 캠페인 진행 및 마케팅 활성화를 지원하는 ‘컴볼트 마케팅 컨시어지 팀’을 운영한다. 파트너 디맨드 센터는 파트너 웹사이트 및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관련 솔루션을 소개하는 콘텐츠 스트리밍 기능을 지원한다.
 
컴볼트는 새롭고 단순해진 제품 패키징과 가격 책정 정책을 통해 대폭 개선된 컴볼트 견적 시스템인 ‘컴볼트 쿼트 센터(Commvault Quote Center)’를 운영한다. 이로써 판매업체의 제품 견적 생성 및 제공이 더욱 용이해지고 견적 및 제안서 작성에 소요되는 시간이 크게 단축되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컴볼트는 신규 ‘파트너 포털(Partner Portal)’을 제공해 파트너사의 수익성 제고에 주력한다. 새로워진 파트너 포털은 지원 인프라 최적화 및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툴, 콘텐츠, 리소스를 탑재했다.
 
단순화된 액세스와 클릭투챗(24시간 채팅 고객 서비스) 기능으로 최신 판매 툴과 마케팅 리소스, 자산 등을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어 컴볼트 솔루션을 통한 비즈니스 성장 및 확장을 지원한다.
 
컴볼트의 간소화된 신규 파트너 프로그램은 ‘비즈니스 개발 펀드(Business Development Funds)’를 포함한다. 이로써 파트너들은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컴볼트 솔루션 판매와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층을 확대할 수 있다.
 
컴볼트는 스콧 스트루벨(Scott Strubel)을 글로벌 판매 채널 총괄로 선임하고 파트너사의 성공에 주력하는 고위 경영진을 영입하는 등 조직 리더십을 재정비해 파트너사를 지원한다.
 
전면적으로 개편된 컴볼트 제품 포트폴리오는 스토리지 인프라, 서비스 제공 조정 및 데이터 거버넌스(규제준수) 등 포괄적인 백업, 복구와 데이터 관리 기능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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