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시큐어 암호화키 솔루션 ‘제큐어키매니저’ 도입
[파이낸셜신문 = 이광재 기자] 최근 정보통신기술과 자동차를 연결시키는 커넥티드카 시대를 맞아 자동차 보안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그룹 계열사 ‘현대오토에버’가 자사 커넥티드카 서비스에 한컴시큐어가 암호 키 관리 솔루션 ‘제큐어키매니저’(XecureKeyManager)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한컴시큐어는 현대오토에버의 커넥티드카 클라우드 서비스DB에 암호 키 관리 솔루션을 구축함으로써 커넥티트카에 제기돼 온 보안 문제를 해소하고 국제 규격의 표준화된 암호화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구현한다.
한컴시큐어의 ‘제큐어키매니저’는 지난해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에도 공급한 바 있는 보안 솔루션으로 국제표준인 KMIP(Key Management Interoperability Protocol)를 준수하며 암호 키의 생성부터 폐기까지의 생명주기를 자동화해 통합적인 암호화 데이터 관리가 가능하다.
또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 NIST에서 만든 보안 표준규격인 FIPS(Federal Information Processing Standards Publication)140-2 레벨3 인증을 받은 하드웨어 보안 모듈(HSM)과 연동해 별도로 분리된 서버를 통해 암호 키를 관리함으로써 물리적 보안까지도 강화했다.
이 밖에도 한컴시큐어는 커넥티드카 애플리케이션의 출처와 변조 여부를 검증하는 코드사이닝(Code Signing)을 적용, 애플리케이션 설치 전에 미리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컴시큐어는 “생명과 직결될 수 있는 자동차 데이터 보안의 중요성은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법적 규제 강화와 함께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이번 커넥티드카의 성공적인 구축을 통해 공공기관 및 금융권을 넘어 자동차 산업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컴시큐어는 현대오토에버의 커넥티드카 클라우드 서비스DB에 암호 키 관리 솔루션을 구축함으로써 커넥티트카에 제기돼 온 보안 문제를 해소하고 국제 규격의 표준화된 암호화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구현한다.
한컴시큐어의 ‘제큐어키매니저’는 지난해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에도 공급한 바 있는 보안 솔루션으로 국제표준인 KMIP(Key Management Interoperability Protocol)를 준수하며 암호 키의 생성부터 폐기까지의 생명주기를 자동화해 통합적인 암호화 데이터 관리가 가능하다.
▲ 하드웨어 보안 모듈(HSM)과 연동돼 커넥티드카 서비스에 적용된 제큐어키매니저(XecureKeyManager) 서버 <제공: 한컴시큐어> © 파이낸셜신문 |
또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 NIST에서 만든 보안 표준규격인 FIPS(Federal Information Processing Standards Publication)140-2 레벨3 인증을 받은 하드웨어 보안 모듈(HSM)과 연동해 별도로 분리된 서버를 통해 암호 키를 관리함으로써 물리적 보안까지도 강화했다.
이 밖에도 한컴시큐어는 커넥티드카 애플리케이션의 출처와 변조 여부를 검증하는 코드사이닝(Code Signing)을 적용, 애플리케이션 설치 전에 미리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컴시큐어는 “생명과 직결될 수 있는 자동차 데이터 보안의 중요성은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법적 규제 강화와 함께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이번 커넥티드카의 성공적인 구축을 통해 공공기관 및 금융권을 넘어 자동차 산업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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