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서울 2018’, 신생 기업 메인넷 회의 투자 받는 자리될 것
‘블록체인 서울 2018’, 신생 기업 메인넷 회의 투자 받는 자리될 것
  • 이광재
  • 승인 2018.09.0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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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신문 = 이광재 기자] 블록체인 산업의 촉진을 위해서 마련된 ‘블록체인 서울 2018’이 신생 블록체인 스타트업들과 최고의 메인넷 회사 및 투자사를 연결해 주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블록체인 스타트업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9월17일부터 19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블록체인 서울 2018은 ‘최고의 프로젝트를 찾아라!’라는 이벤트를 마련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블록체인 스타트업 중 15개만을 엄선해 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메인넷 회사 및 투자사들 앞에서 공개 피칭을 하는 자리를 제공한다.
 
심사위원으로는 메인넷 개발이 이미 끝나고 서비스 상용화를 진행하고 있는 국내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다프체인 (DAP Chain)의 임선묵 대표와 함께 온라인 금융 거래시 해킹을 막는 기술에 중점을 두는 현대페이의 김병철 대표, 그리고 투자자 보호 장치가 마련된 ICO 투자 모델인 에스크락(ESC LOCK)의 유석호 대표가 나선다. 
또 17일에 있을 블록체인 B7 CEO 서밋에는 제 3 블록체인 메인넷을 개발하고 있는 전세계 최고의 메인넷 프로젝트 7선이 총출동 하기 때문에 프로젝트에 딱 맞는 메인넷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획다.
 
오아시스 랩 CEO 돈 송(Dawn Song) 교수, 테조스 CEO 캐슬린 브라이트만(Kathleen Breitman), 온톨로지 창업자 리 준(Jun Li) 대표, IOST 공동설립자인 지미 정(Jimmy Zhong), 보스코인 CEO 최예준 대표, 아이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더루프 CEO 김종협 대표, 그리고 기존 블록체인 플랫폼의 속도와 안정성, 그리고 확장성 문제를 해결한 플랫폼 코인인 플레타(Fleta) CEO 박승호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제3블록체인 메인넷의 기술 개발 현황 및 향후 상용화를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에 대해서 논의하고 또 블록체인 스타업들이 메인넷 업체들과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블록체인 서울 2018의 담당자는 “블록체인 서울 2018은 블록체인 산업 육성을 위해서 블록체인 스타트업과 메인넷 기업들이 교류하고 투자자들과 많은 미팅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세션과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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