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수출입 고객 편의성 향상 강화
KB국민은행, 수출입 고객 편의성 향상 강화
  • 이광재
  • 승인 2018.09.0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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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업무 토털 솔루션 ‘KB 원 트레이드’ 출시
[파이낸셜신문 = 이광재 기자] KB국민은행이 5일 무역자동화 서비스 IT 전문 기업인 레디코리아(READY KOREA)와 손잡고 수출입 고객의 편의성을 향상한 디지털 무역 솔루션 ‘KB 원 트레이드(ONE TRAD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KB 원 트레이드는 수출입 기업의 다양한 무역서류 작성을 지원하고 통관·물류·보험 업무뿐만 아니라 은행 거래까지 디지털 방식으로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 수출입 기업 전용 무역업무 토털 솔루션(Total Solution)이다.
 
기존에는 수출입 기업이 무역업무 진행시 종이서류를 작성해 통관 및 물류 업무 처리 후 은행으로 방문해 금융거래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이번 KB 원 트레이드 출시를 통해 수출입 기업은 관세사, 포워더, 보험회사 등 무역 유관기관과 디지털 방식으로 거래가 가능해졌다.
 
또 신용장·해외송금 등 수출입 관련 은행업무까지 비대면 디지털 방식으로 처리할 수 있어 기업의 업무시간이 단축되고 편의성이 확대했다.
 
특히 KB 원 트레이드는 한번의 무역계약정보 입력으로 인보이스, 포장명세서, 환어음 등 복잡하고 다양한 무역 서류를 생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기업의 수출입 진행현황 및 주요 일정까지 쉽게 확인이 가능해 수출입기업 실무자의 업무부담을 획기적으로 경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KB국민은행은 고객이 직접 KB 원 트레이드의 편리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올해 말까지 가입한 기업에 한해서 6개월간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KB 원 트레이드가 은행과 비금융 IT전문기업이 서로의 강점을 융합해 고객에게 최상의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개발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수출입 기업과 금융이 상생 발전하는 ‘종합 무역 디지털 플랫폼’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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