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전도사들 서울에 다 모인다
블록체인 전도사들 서울에 다 모인다
  • 이광재
  • 승인 2018.09.0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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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가 후원하고 국회 제4차 산업혁명 포럼이 주관하는 ‘블록체인 서울 2018’에 블록체인 전도사들이 총출동한다.
 
리투아니아 재무부 장관을 비롯해 전세계 7대 크립토밸리의 정관계 인사들 및 제 3 블록체인 메인넷 개발사 CEO들과 블록체인 활성화를 위해서 9월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열띤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근 바이낸스 랩, OKEx, 후오비 캐피탈, 두나무앤파트너스 등 글로벌 최상위 대형 거래소의 투자 자회사 다수로부터 약 360억원 가량의 시드 펀딩을 유치해 화제가 된 차세대 결제 혁신을 이끌 블록체인 기업 테라(Terra)의 신현성 대표가 참석해 스테이블 코인(Stablecoin)의 장단점 및 블록체인 상용화를 위해서 필요한 토큰 이코노미에 대한 생각을 교류할 예정이다.
 
▲ <출처: 픽사베이>     ©파이낸셜신문
이번 블록체인 서울 2018에는 스위스의 스테이블 코인 프로젝트인 알프락츠(Alprockz)의 CEO인 야신 벤 하미다(Yassine Ben Hamida)도 패널로 참석해 금융강국 스위스를 중심으로 해서 전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스테이블 코인 트렌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어서 스테이블 코인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또 한국의 대표 블록체인 투자사이자 엑셀러레이터인 해시드(Hashed)의 김균태 CTO가 참석해 2019년 1분기 본격적인 제 3 블록체인 메인넷 출시에 맞춰 블록체인 기업 육성을 가속화 할 방안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김균태 CTO의 발표세션에는 딜로이트를 비롯해 해외 엑셀러레이터사들이 함께 해 블록체인 엑셀러레이터들이 시장 변화를 어떻게 촉발시킬지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특, 첫날 오프닝 행사로 진행되는 ‘블록체인 서울 2018 - B7 CEO 서밋’에는 제 3 블록체인 메인넷을 개발하고 있는 전세계 최고의 메인넷 프로젝트 7선이 총출동한다.
 
한국 대표로는 한국 제 1호 ICO기업 보스코인과 아이콘이 참석해 오아시스 랩의 CEO 돈 송 (Dawn Song) 교수, 테조스의 CEO 캐슬린 브라이트만(Kathleen Breitman), 온톨로지의 창업자 리 준(Li Jun) 대표, IOST의 공동설립자인 지미 정(Jimmy Zhong), 덱슨의 CEO인 포포 첸(Popo Chen) 등과 함께 제 3 블록체인 메인넷의 기술 개발 현황 및 향후 상용화를 위해서 해결해야 할 과제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보스코인에서는 창업자이자 CEO인 최예준 대표가 나오고 아이콘에서는 메인넷 개발 전담하고 있는 더루프 김종협 대표가 나온다.
 
블록체인 서울 2018의 담당자는 “이번 행사를 전세계 대표 주자들과 한국의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서 블록체인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다”며 “한국 기업들이 주도적으로 블록체인 생태계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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