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운용, 4차산업혁명펀드...기자 간담회

김연실 기자 | 기사입력 2018/07/25 [17:23]

한국투자신탁운용, 4차산업혁명펀드...기자 간담회

김연실 기자 | 입력 : 2018/07/25 [17:23]

 

[파이낸셜신문=김연실 기자]한국투자신탁운용은 25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투자일본4차산업혁명펀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투자일본4차산업혁명펀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한국투자신탁운용)

 

지난해 펀드 리모델링을 통해 선보인 ‘한국투자한국의제4차산업혁명펀드’와 올해 4월 출시한 ‘한국투자중국4차산업혁명펀드’를 잇는 한·중·일 4차산업혁명 펀드시리즈를 완성하는 상품이다.

 

이날 간담회는 4차산업혁명 펀드시리즈의 개발 배경과 의미, ‘한국투자일본4차산업혁명펀드’의 운용전략 등을 소개하는 순서로 오전 10시부터 약 1시간 가량 진행됐다. 조준환 한국투자신탁운용 상품전략본부장은 “4차산업혁명은 먼 미래의 변화가 아닌 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이미 경험하고 있는 패러다임을 형성하고 있다”며 “향후 20~30년 이상 장기 성장성을 이어갈 것으로 판단되는 한국과 중국, 그리고 일본시장에 투자하는 상품을 연이어 선보이게 됐다”고 상품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일본 AMOne 이와야쇼헤이(Shohei IWAYA) 책임 매니저가 상품 운용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AMOne은 일본 미즈호 금융그룹 내 자산운용사로 지난 2016년 미즈호 자산운용과 다이엠 자산운용 등 총 4개 자산운용사가 통합하며 출범한 일본 최대 자산운용사이다. 지난해 3월 기준 전체 운용자산은 약 497억달러로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이와야 매니저는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일본 기업은 약 3만여개에 달한다”며 “이들 기업 중 자율주행, 의료 헬스테크, 스마트 농업, 핀테크 등 기존산업을 발전적으로 대체할 수 있는 성장잠재력이 큰 기업들을 찾아 투자한다”고 말했다.

 

일본 AMOne 사와 위탁운용방식으로 운용되는 한국투자일본4차산업혁명펀드는 일본의 경쟁력 있는 산업분야에 신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을 찾아, 약 70~100개 종목에 투자한다. 자동차, 의약, 농업, 금융산업 등 일본을 대표하는 기존산업에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클라우드컴퓨팅,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접목한 자율주행, 헬스테크, 스마트농업, 핀테크 산업을 주요 투자 대상으로 한다. 엔화 환헷지 비율은 70% 이상 유지를 목표로 환 위험관리를 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한국투자일본4차산업혁명펀드는 오는 27일 금요일부터 신한은행과 한국투자증권을 시작으로 판매에 들어간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기존 한국4차산업혁명펀드와 중국, 일본4차산업혁명펀드 등 아시아 3개국 4차산업혁명펀드 시리즈를 미래성장 투자상품으로 보고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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