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와이에이치월드 대표 “VR이 미래 PC방을 바꾼다”

임권택 기자 | 기사입력 2018/06/28 [21:37]

김영호 와이에이치월드 대표 “VR이 미래 PC방을 바꾼다”

임권택 기자 | 입력 : 2018/06/28 [21:37]

[파이낸셜신문=임권택 기자] VR를 바탕으로 영화, 게임, 테마파크 시대가 열렸다.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에서 VR시대를 선도해가는 주역이 있다. 다름 아닌 와이에이치월드 김영호 대표다.  

 

유독 그에게 최초라는 수식어가 많다. 세계 최초의 멀티 플랫폼 오픈마켓 서비스 ‘위플 스토어’을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 최초 VR PC전용 책상, 세계최초 VR 전용극장 등이 대표적이다.

 

▲ 와이에이치월드 김영호 대표는 VR로 디스플레이를 구현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사진=임권택 기자)

 

28일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 대회의실에서 VR이 미래 PC방을 어떻게 변화시켜 갈 것 인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는 ‘2018와이에이치월드 VR PC방 사업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영호 대표는 오는 7월에 안양1번가에 'VR(가상현실) 테마파크'를 열고 내부에 VR 전용 극장, VR PC방을 오픈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세계 최초 VR극장을 통해 세계 표준을 만들어 가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해외진출을 통해 VR시대를 한국이 주도하는데 일조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와이에이치월드는 어떤 회사인가

 

와이에이치월드는 모바일게임을 PC에서 연동하여 즐길 수 있는 세계 최초의 멀티 플랫폼 오픈마켓 서비스 ‘위플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또 검증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 동시 상영이 가능한 ‘Odyssey VR CINEMA’, 상상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Odyssey VR PARK’, 4차 산업 시대의 새로운 놀이 문화 ‘Odyssey VR CAFE’를 진행하고 있는 VR전문회사이다. 

 

-세계 최초 VR 전용영화관인 ‘Odyssey VR CINEMA’는

 

유선 삼성 오딧세이 VR HMD + PC Set을 통한 VR(가상현실)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영화관이다. 

 

또 영화관의 전면 스크린 영상의 연동을 통한 관람자의 VR HMD에 대한 불편함 및 거부감을 해소했으며, 전 좌석 전동 리클 라이너 설치를 통한 편안한고 쾌적한 프리미엄관람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동시에 200명 이상의 VR 기기(HMD) 제어, 관리를 통하여 컨텐츠를 즐길수 있으며, 오딧세이 VR 기기외 와 EX-3D 입체음행(Immersive Sound) 결합을 통한 새로운 VR 영화관의 표준을 제공해 준다. 

 

- VR카페에서 PC게임과 VR게임을 동시에 즐기는 ‘Odyssey VR CAFE’는 

 

삼성전자의 고성능 게이밍 브랜드 ‘Odyssey’를 채용하여 일반 온라인 PC게임과 VR게임 컨텐츠를 선택 하여 즐길 수 있는 카페이다. 커피를 먹으면서 게임을 즐기는 곳이다. 

 

기존 PC방과의 차별화 전략을 통한 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신개념 VR CAFÉ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VR CAFÉ 전용 데스크 제공을 통하여 VR게임을 즐겁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또, 트렌드에 맞는 테마가 있는 인테리어를 적용하여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Odyssey’ VR(HMD), 모션 컨트롤러, 전용 헤드셋을 제공하며, 웹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VR 콘텐츠(영화, YouTube 등)을 저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최신 카페이다. 

 

-VR 시네마, VR 어트랙션, VR 룸스케일을 포함한 복합 도심형 테마파크인 ‘Odyssey VR PARK’는 

 

우주선 테마의 인테리어 공간에 다양한 VR 엔터테인먼트 컨텐츠를 제공하는 테마파크이다.

 

VR Ride 어트랙션 , Room Scale 게임 , Room Scale 어트랙션 게임 , AR 게임, 가족, 연인, 친구와 연령층에 구애 받지 않고 같이 즐기는 VR 복합 엔터테인먼트 공간이다.

 

‘Odyssey VR CINEMA’ 입점을 통한 영화상영, 행사 등으로 활용도 가능하다. VR 어트랙션을 통한 (속도감, 고공공포, 짜릿함, 액션 등) 오감을 자극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미세먼지, 호우, 무더위 등 날씨에 걱정 없이 온 가족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도심형 테마파크이다.

 

-사업부문을 보면 유난히 재미를 강조하고 있는데

 

제 모토는 즐거운 게임세상, 신나는 게임세상이다. 기술 앞에 즐거운 놀이, 즐거운 사람, 신나는 삶이 있다는 생각으로 모든 고객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주는 일을 하고자 한다. 

 

-VR시장은 누구와 경쟁하는가

 

통계를 보면 사람들이 하루에 TV를 시청하는데 3시간 11분, 스마트폰에 3시간20분을 할애하고 있다. VR이 사람에게 사랑을 받을 것인가가 고민이다. VR은 TV와 경쟁이며 게임을 할 수 있는 스마트폰과의 경쟁이다. 

 

-지난 1월24일부터 2월14일까지 롯데시네마에서 세계 최초 VR극장을 오픈했는데

 

잠실 제2롯데월드타워 롯데시네마에 세계최초 VR극장을 오픈했다. 

 

이날 VR 영화 상영행사는 국내외 VR 전문가들과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VR영화의 발전 가능성을 가늠해 보는 자리였다. 

 

VR영화 특별상영전을 발판 삼아 향후 4D와 VR을 결합하여 더욱 발전된 형태의 VR 4D 상설관을 추진하고 있다.

 

VR 상영관에서 디바이스와 스크린, 음향을 동기화한 극장 시스템도 와이에이치월드 기술이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공연 및 실황 콘텐츠도 시공간 제약을 넘어 생생하게 볼 수 있다. 

 

▲  오딧세이 VR 카페에 대해 설명하는 김영호 대표(사진=임권택 기자)

 

-안양1번가에 VR 파크를 오픈할 예정인데 

 

안양1번가에 '오딧세이 VR(가상현실) 테마파크'를 열고 내부에 VR 전용 극장을 오픈한다. 

 

이곳 VR 테마파크는 VR PC방, AR(증강현실)게임, 롤러코스터 존, 레이싱 존 등으로 구성된 실감형 게임 복합몰이다.

 

구체적인 콘텐츠로 롤러코스터(커플 게임), 프로젝트카스(레이싱 게임), ATV 라이더, 기갑대전, 고공체험, 마인크래프트, 아리조나 선샤인(좀비게임) 등이 준비됐다.

 

-오늘 VR PC방 사업설명회 했는데 배경은

 

PC방은 2013년 1만1천754개로 정점을 찍은 뒤 2014년 1천372개, 2015년 1천562개로 급격히 하락하다가 2016년 2천255개, 2017년 3천249개로 다시 부활하고 있다.

 

VR방은 2013년 1개, 2016년 2개에서 작년부터 57개로 증가 PC방 증가와 함께 급속도로 증가하게 된다. 

 

다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킬러콘텐츠로 콘텐츠를 해결했기 때문에 가능하게 됐다. 

 

과거 PC게임이나 VR 게임이 활성화가 어려운 것은 무엇보다도 게임 등 콘텐츠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또 PC게임을 모르는 사람이 많지 않아 시장형성이 안됐다. 

 

아울러 PC가격도 비싸고 VR기기 또한 가격이 높은 것도 원인중 하나이다. 또 출시된 게임이 적다보니 고객만족도 낮고, 재방문 또한 저조했다. 

 

이런 현실에 PC방이 등장하여 시장이 활기를 찾았으나 콘텐츠가 비싸고 만족도 낮아 하향 추세였다.

 

이러한 때에 VR PC방이 등장했으나 VR를 설치하는데 룸스케일이 너무 크고 비용은 물론 콘텐츠 부족 등이 부족해 활성화가 안됐다. 

 

-와이에이치월드는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나.

 

VR게임과 PC게임 이용료를 1천원으로 책정, 아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전좌석에서 VR과 PC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장비가격 또한 낮췄다.

 

콘텐츠도 가장 인기있는 마인크래프트와 아리조나선샤인을 장착하여 고객들에게 선보였다. 안양1번가에 7월중 VR PC방을 오픈예정이니 고객들이나 PC방 사업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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