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퓨어 레이싱카 '레디컬 SR1' 국내 공식 출시

황병우 기자 | 기사입력 2018/06/12 [15:39]

진정한 퓨어 레이싱카 '레디컬 SR1' 국내 공식 출시

황병우 기자 | 입력 : 2018/06/12 [15:39]

트랙에만 주행이 가능한 '진짜' 레이싱카...490kg에 불과한 가벼운 차체로 제로백 3.6초 불과한 놀라운 가속력

 

▲ 12일 모터스포츠 전문업체 유로 모터스포츠가 퓨어 레이싱카 '레디컬 SR1' 2세대 모델을 국내 공식 출시 했다. (사진=황병우 기자)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영국에서 탄생한 진정한 퓨어 레이싱카가 각종 국내 자동차 경주대회 및 국제적인 대회에서 자주 만날 수 있게 되면서 자동차 매니아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유로 모터스포츠는 12일 퓨어 레이싱카 레디컬 2세대 SR1 모델을 서울 강남 JBK컨벤션 홀에서 자동차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공식 출시를 알렸다.

 

이번에 선보이는 SR1 2세대 모델은 기획 당시부터 원메이크 컵 대회를 염두에 둔 레이싱 모델로, 운전의 즐거움을 극대화하기 위한 최적의 설계와 최상의 스펙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

 

SR1의 차체 디자인은 레디컬의 르망 출전 차량 디자인 팀에 의해 개발돼, 공차중량 490kg의 초경량 바디와 공기역학적 설계로 다이나믹한 성능과 주행 안전성 모두를 만족시키는 최상의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SR1에 탑재된 4세대 RPE-스즈키 하야부사 1340cc 자연흡기 엔진은 최고출력 182마력, 최고속도 222km/h, 그리고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3.6초 만에 주파하는 강력한 주행 능력으로 레디컬만의 다이나믹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전면부 디자인은 F1머신이 연상되는 컴팩트하면서도 낮게 깔린 모습이며, 측면은 유려한 곡선으로 우아함을 살려 독특한 매력을 풍긴다. 또한 전후방 LED 라이트까지 레이싱에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세련되면서도 날렵한 인상을 준다.

 

특히, 고속으로 갈수록 타이어의 접지력이 극대화되는 다운포스와 차량 바디를 타고 넘는 공기 흐름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디자인은 레이스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레디컬의 신념을 담고 있다. 

 

▲ 레디컬 SR1의 앞모습은 르망24시 레이싱 대회 출전 머신들을 연상시키는 와이드하면서도 낮은 차체를 지니고 있다. (사진=황병우 기자) 

 

SR1의 실내 공간은 레이스카의 정체성을 강조하는 레이싱 전용 시트와 드라이버를 고정시키는 레이싱 시트 벨트가 적용되었으며, 전용 스티어링 휠과 레이싱 페달 킷 등이 장착됐다. 

 

특히 드라이버의 탑승 및 하차의 편의성을 강조한 퀵 릴리스 스티어링 휠이 탑재되어 레이스카의 감성 또한 강조해 여느 레이스 카들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고속 주행만큼이나 중요한 제동장치로는 감쇄력 조절식 레이싱 서스펜션과 앞/뒤 4피스톤 캘리퍼가 있으며, 센터락 방식의 전용 휠 장착, 한국타이어가 개발한 레이싱 타이어가 더해져 레디컬 SR1의 퍼포먼스를 극대화 시켜준다. 

 

레디컬 SR1은 엔트리 모델인 만큼 전반적인 내구성 향상 및 세팅 난이도 완화 등 드라이버가 편안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드라이버와 트랙 상황에 맞게 셋업 가능한 안티 롤바 구조를 채택해 누구든 나만의 레이싱카로 완성할 수 있다.

 

▲ 연예인 레이서 한민관 선수(왼쪽)와 연정훈 선수(오른쪽)가 레이싱 모델들과 레디컬 SR1 국내 출시를 기념해 사진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민관 선수와 연정훈 선수는 '레디컬 컵 아시아'대회에 출전한다. (사진=황병우 기자) 

 

한편, 다음달 14일 레디컬 원메이크 레이싱 대회인 '레디컬 컵 아시아'가 개최된다. 레디컬 컵 아시아 시리즈는 아시아 투어 국제 경기로 2018년 시리즈는 한국과 중국에서 총 6 라운드로 펼쳐진다.

 

레디컬 컵 아시아는 고성능 스포츠카 제조사 레디컬(RADICAL)에서 제작한 SR1 모델을 중심으로 경주하는 모터스포츠 대회로, 슈퍼카보다 빠른 운전의 강렬함과 운전의 즐거움을 느끼길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획됐다.

 

레디컬 컵 아시아는 SR1 오너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유로 모터스포츠가 드라이버가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맞추어 연습 및 드라이빙 교육을 비롯 레이스 참가·보관·수리·관리·운송 등의 전반적인 차량 운영 서비스를 지원해 레이싱카 관리의 어려움을 덜어준다. 

 

국제대회 레디컬 컵 아시아는 7월 14일(토)-15일(일) 영암 KIC에서 1라운드, 8월11일(토)-12일 중국 상하이국제경기장에서 2라운드, 8월 25일(토)-26일(일) 영암 KIC에서 3라운드, 9월 29일(토)-30일(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4라운드, 10월 13일(토)-14(일) 중국 상하이국제경기장에서 5라운드, 11월 3일(토)-4일(일) 영암 KIC에서 6라운드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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