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히말라야 핑크솔트' 치약 중국 입성

황병우 기자 | 기사입력 2018/06/05 [16:56]

LG생활건강, '히말라야 핑크솔트' 치약 중국 입성

황병우 기자 | 입력 : 2018/06/05 [16:56]

상하이 론칭 한 달만에 왓슨스 약 2700곳 입점 완료…8가지 화학물질 무첨가로 '건강 소비자' 높은 인기

 

▲ LG생활건강은 최근 페리오 히말라야 핑크솔트 담은 치약을 중국 시장에 출시하고 중국 지역 모델을 통해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LG생활건강)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국내 업체에서 출시한 히말라야 원시 바다의 청정함을 간직한 핑크솔트를 담은 치약이 해외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LG생활건강이 올해 선보인 '히말라야 핑크솔트 담은 치약'이 중국 론칭 행사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면서 중국 내 왓슨스 매장에 대거 입점하는 쾌거를 거뒀다.

 

LG생활건강은 히말라야 핑크솔트 담은 치약이 지난달 말 기준 중국 대표 H&B 스토어인 왓슨스 매장 2700곳에 입점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중국 내 왓슨스 전체 매장(3360개)의 80%에 해당한다고 LG생활건강은 설명했다.

 

지난 3월 초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인 히말라야 핑크솔트 담은 치약은 '귀족소금'으로 불리는 핑크솔트를 컨셉트로 프리미엄 치약시장에 진출했다. 8가지 화학 물질을 첨가하지 않아 건강을 생각한 소비자의 니즈를 공략했다.

 

히말라야 핑크솔트 담은 '튜브' 치약의 경우 외관을 투명 튜브로 제작해 디자인 측면에서도 프리미엄을 추구했다.

 

LG생활건강은 프리미엄 원료와 독특한 디자인으로 주목받아온 히말라야 핑크솔트 담은 치약이 중국 시장에 진출해 글로벌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고 기대했다. 중국에는 4월에 상하이에서 첫선을 보였다.

 

▲ LG생활건강의 '히말라야 핑크솔트 담은 치약'은 튜브형과 펌핑형외에 거품형으로도 출시됐다. (사진=LG생활건강)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중국 인플루언서와 매체의 뜨거운 반응으로 판매 호조를 보여 왓슨스 매장에 입점이 가능했다"면서 "제형 색상과 디자인에서 기존 치약 제품과 차별화가 됐다는 호평으로 일명 '颜值[Yan Zhi](얜즈, 멋있다는 의미) 치약'이라는 별칭까지 얻었다"고 말했다.

 

히말라야 핑크솔트 담은 치약은 국내 소셜커머스인 '쿠팡'에서 최근 구강·치약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자발적 후기가 활발히 생성되고 있다고 LG생활건강 측은 설명했다.

 

히말라야 핑크솔트 담은 치약은 '아이스 카밍 민트'와 '플로럴 민트' 두 가지 향에 튜브형 외에 펌핑치약, 거품치약으로도 출시됐으며, 출시가격은 각각 1만900원 선이다.

 

한편, 국내에선 애경산업도 히말라야 솔트를 함유한 2080 퓨어솔트 2종(히말라야 소금함유 치약)을 출시하는 등 일명 '귀족소금' 치약 경쟁이 점차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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