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된 대학축제…아주자동차대학 모터쇼 다음달 3일 개최

황병우 기자 | 기사입력 2018/05/27 [15:08]

진화된 대학축제…아주자동차대학 모터쇼 다음달 3일 개최

황병우 기자 | 입력 : 2018/05/27 [15:08]

모든 학과가 자동차로 특성화된 국내 유일의 대학…총학생회 "남녀노소가 함께 자동차를 즐기는 축제가 될 것"

 

▲ 지난해 아주자동차대학에서 개최된 2017 AMC 모터쇼  (사진=아주자동차대학 총학생회)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술과 음식을 파는 주점들 일색이던 대학교 축제가 학교의 특성을 살리고 가족들도 함께할 수 있는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국내 유일의 자동차 특화 대학인 아주자동차대학에서는 자동차를 단순하게 전시만 하는 모터쇼가 아니라,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아주자동차대학이 다음달 3일 화려하게 튜닝된 자동차와 고성능 슈퍼카들이 한지리에 모이는 아주 모터 페스티벌(Ajou Motor Festival)을 대학캠퍼스와 주행실습장 등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주자동차대학 제23대 총학생회에 따르면, 지난 7년동안 개최된 AMC 모터쇼는 올해부터 아주 모터 페스티벌(Ajou Motor Festival)로 새롭게 시작한다.

 

이번 아주 모터 페스티벌은 300여대가 넘는 튜닝카와 슈퍼카를 전시하는 모터쇼, 전문 드라이버들의 드리프트 대회 및 짐카나 동승체험 등 다양한 순서로 구성된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레이싱카를 포함해 오디오 튜닝, 인테리어 튜닝 등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즐기는 행사로 진행된다.

 

▲ 지난해 개최된 2017 AMC 모터쇼에서 전시된 다양한 튜닝카들 (사진=아주자동차대학 총학생회)

 

▲ 지난해 개최된 2017 AMC 모터쇼 드리프트대회에서 트랙을 질주하는 레이싱카 (사진=아주자동차대학 총학생회)

 

아울러, 5개 이상의 푸드트럭들로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되며, 그리기 메모 집게, 나무 자동차 저금통 만들기, 차량용 방향제 만들기 등 가족과 연인 등 남녀노소가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된다.

 

아주자동차대학 총학생회 관계자는 "자동차 대학 유일의 대형 행사를 통해 대외 홍보와 이미지 상승 효과를 기대한다"며, "자동차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분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다양한 차종을 구경하고 체험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주자동차대학은 전체 졸업생의 15% 이상이 글로벌 자동차 회사로 취업하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지난 2012년 BMW코리아와 양해각서(MOU) 체결을 시작으로 2013년 아우디코리아,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그리고, 2014년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윤활유 업체 모튤(MOTUL)과도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매년 재학생들 중 50여명 정도가 1학기 마무리 시기에 벤츠·아우디·BMW·재규어랜드로버 등 세계적인 자동차 제조사들의 인턴십과 현장실습 교육생으로 선발되어 실습을 하고 수료 후에 졸업과 동시에 취업하기도 한다.

 

▲ 지난해 개최된 2017 AMC 모터쇼에는 약 4000여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다녀갔으며, 올해에는 5000여명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사진=아주자동차대학 총학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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