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플랫폼, 공인중개사 허위매물 크게 감소시켜

황병우 기자 | 기사입력 2018/05/23 [16:37]

부동산 플랫폼, 공인중개사 허위매물 크게 감소시켜

황병우 기자 | 입력 : 2018/05/23 [16:37]

직방, 허위매물 아웃 프로젝트 2018 1분기 보고서 발표...프로젝트 실시 후 허위매물 신고 최대 24% 감소

 

▲ 전속모델 이동욱이 등장한 직방 홍보 이미지 (사진=직방)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집을 알아보려고 공인중개사를 여러군데 방문하다 보면, 허위매물에 속아서 이만저만 속상한 것이 말할 수 없을 때가 종종 있다.

 

부동산 플랫폼을 이용하면, 허위매물에 속아 크게 속상한 일들이 많이 줄어든다고 한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실시한 2018년 1분기 허위매물 아웃 프로젝트 결과를 지난 16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부산 지역 허위매물 신고 감소율이 제도 시행 전보다 24.6% 줄었다. 서울 송파구는 17.6%, 경상북도는 8.8% 감소했다. 이 같은 내용은 직방이 올해 1~3월 실시한 1분기 허위매물 아웃 프로젝트 결과다.

 

직방은 지난해 말부터 부산 일대를 중심으로 대대적 허위매물 색출 작업을 벌였다. 직방 회원중개사 가운데 18.9%가 적발됐다. 

 

2월에는 서울 송파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2.4%가 경고 처분을 받았다. 경상북도 구미시·김천시·칠곡군에서는 경고 조치 비율이 20.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북 일부 지역에서는 사진을 짜깁기 하거나 직방에 올린 매물과 실제 매물의 층수가 다른 상황 등 매물등록정책을 위반한 사례를 확인했다.

 

▲ 부동산 온라인 플랫폼 '직방'이 허위매물을 근절하기 위해 '허위매물 아웃'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연합) 

 

직방은 향후 부동산 거래가 활발한 서울 강남구와 충북 청주시를 비롯, 허위매물 악성 지역을 대상으로 허위매물 아웃 프로젝트를 이어갈 방침이다.

 

또한, 허위매물 근절을 위한 방안으로 ‘공인중개사 패널티 이력 관리’를 실시하는 등 대응방안을 추가로 마련해 허위매울 압박 강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직방 관계자는 "이용자 신뢰는 직방 생존과 직결된 문제"라며 "이용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매물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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