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친들이 뽑은 세계 1위 발명품 ‘냉장고’

임권택 기자 | 기사입력 2018/05/20 [21:46]

페친들이 뽑은 세계 1위 발명품 ‘냉장고’

임권택 기자 | 입력 : 2018/05/20 [21:46]

[파이낸셜신문=임권택 기자] 페이스북 친구들은 세계 1위 발명품으로 냉장고를 꼽았다.  

 

특허청은 제 53회 발명의 날을 맞아 페이스북 친구(페친)들이 뽑은‘세계 10대 발명품’을 발표했는데 1위 발명품으로 냉장고가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1위_1934년 GE사가 제조한 전기압축 가전냉장고(출처_죽기전에 꼭알아야할 세상을 바꾼 발명품 1001, 마로니에 북스, 2010) (사진=특허청)

 

이어서 세계 10대 발명품 2위는 인터넷, 3위는 개인용 컴퓨터, 4위는 세탁기, 5위는 텔레비전이 차지했다. 뒤를 이어 6위는 자동차, 7위는 금속활자, 8위는 안경, 9위는 백신, 10위에는 가스레인지가 선정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전문가들이 미리 선정한 우리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발명품 100가지 중에서 1인당 3가지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됐다. 

 

조사대상은 특허청 페친 947명이 참여하여 2,400여개의 유효응답을 얻었다. 

 

냉장고는 전체 유효응답의 11.2%를 차지해 최고의 발명품으로 선정됐다. 페친들은 1위에 선정된 냉장고에 대해“살아가면서 제일 많이 사용하기 때문”, “냉장고가 없었으면 상한음식 먹고 식중독으로 많이 고생했을 것”, “냉장고가 없었으면 음식욕심 내지 않았을 것”, “특히 여름에 얼음을 만들어 주니까 최고”등의 의견을 냈다. 

 

▲   2위 인터넷

2위에 선정된 인터넷은 유효응답의 10.4%를 차지했다. 인터넷에 대해서는“인터넷이 없었으면 미투운동 쉽지 않았을 것”, “희!노!애!락!을 책임지는 중요한 발명품”, “전 세계를 하나로 묶는데 가장 큰 공헌을 했다”라며 지지이유를 설명했다.

 

3위에 이름을 올린 개인용 컴퓨터는 유효응답의 7.0%를 차지했다. 개인용 컴퓨터는“우리를 디지털 시대로 이끈 발명품”, “일하는 방법과 일상생활이 바뀌었다”는 의견이 달렸다.

 

 

 

 

▲ 3위_1973년 제록스가 출시한 개인용 컴퓨터 알토 (출처_죽기전에 꼭알아야할 세상을 바꾼 발명품 1001, 마로니에 북스, 2010)  (사진=특허청)

  

4위를 차지한 발명품 세탁기는 “여성을 세탁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한 혁명적인 발명품”, 5위에 선정된 텔레비전은 “여가시간에 드라마와 스포츠를 즐길 수 있게 해준 발명품”이라는 추천이유가 달렸다. 

 

▲ 4위_1920년경 캐나다 비티 브라더스사의 전기구동현 가정용 세탁기(출처_죽기전에 꼭알아야할 세상을 바꾼 발명품 1001, 마로니에 북스, 2010)(사진=특허청)

 

이번조사에 대한 총체적인 의견으로는 “많은 발명가들의 발명품 덕에 지금의 우리가 편리하게 살 수 있게 돼 감사드립니다”, “발명의 힘, 발명의 위대함 다시 한 번 느껴보게 되네요”, “발명품이 세상을 바꾸는 게 느껴집니다” 등이 있었다.

 

한편 특허청 페이스북(www.facebook.com/kipoworld)은 국민 소통과 정책홍보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윤승운 화백의 요철발명왕 웹툰, 특허현장을 찾아가는 ‘그곳에 가즈아’, 아이디어 상품 체험‘자취백서’등 특허와 발명에 대한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를 주3~4회 게재해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발명의 날은 1957년 매년 5월 19일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는데 발명인의 사기진작과 국민의 발명의식 고취를 위해 기념일을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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