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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국공립 유치원·돌봄교실 증설에 750억 지원

"엄마 아빠 맘 편히 일하세요 아이들은 KB가 돌봅니다"

이유담 기자 | 기사입력 2018/05/14 [22:49]

KB금융, 국공립 유치원·돌봄교실 증설에 750억 지원

"엄마 아빠 맘 편히 일하세요 아이들은 KB가 돌봅니다"

이유담 기자 | 입력 : 2018/05/14 [22:49]

[파이낸셜신문=이유담 기자] KB금융지주가 맞벌이 부부의 자녀들이 안심하고 기다릴 수 있는 국공립 유치원과 초등 돌봄교실을 증설하는 데 발벗고 나섰다. 

 

KB금융은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책임 확대에 기여하는 이른바 'KB Dream’s Coming Project'(KB 드림스 커밍 프로젝트)를 14일 추진하기로 하고 첫 과제로 교육부와 유아교육 및 초등돌봄 체계 발전을 위해 2022년까지 총 750억원을 투입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앞으로 5년간 KB금융은 국공립 병설 유치원 최대 250 개 학급, 초등 돌봄교실 1700 여개의 신·증설을 지원하게 된다. 

 

▲ KB금융그룹과 교육부는 14일 세종시 정부종합청사에서 유아교육 및 초등돌봄 체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사진 왼쪽)과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사진 오른쪽)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KB금융그룹)

 

국공립 유치원의 경우 국공립 취원율 저조지역(20% 미만)을 중심으로 학급을 추가하고, 초등 돌봄교실은 혁신적 리모델링을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고 놀이와 학습을 동시에 고려한 입체적인 교실로 구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미취학 아동(유치원)의 경우 5000명이 추가적으로 취원할 수 있으며 초등 돌봄교실은 3만5000명이 돌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직장에 다니는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경력 단절 학부모의 사회 조기 복귀, 교육·돌봄기관 신설로 인한 고용 촉진 등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KB 드림스 커밍 프로젝트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사회적 책임 이행 확대', '혁신창업 및 서민금융 지원' 등 3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한다. 이번 MOU는 KB금융이 정부의 주요 국정 과제인 국공립 유치원 취원율 40% 확대와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 추진에 동참하는 교육기부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러한 교육의 공공성 강화는 최근 우리사회의 가장 큰 문제로 제기되는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기여하는 측면이어서 정부도 KB금융과의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 (사진 왼쪽부터) 김태훈 교육부 정책기획관, 설세훈 교육부 교육복지정책관,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성채현 KB금융지주 상무, 김운태 KB국민은행 대전충남지역 영업그룹 대표, 이창권 KB금융지주 상무 (사진=KB금융그룹)

 

우리나라 지난해 합계 출산율은 1.05명으로 인구를 현상 유지하는 데 필요한 수준인 2.1명의 절반밖에 못미치는 등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저출산 현상에는 맞벌이 가구 증가로 인한 육아 문제, 가계에 부담이 되는 교육비, 경력 단절 문제 등 다양한 사회적 이슈들이 맞물려 있어 모든 사회 구성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번 협약식에서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으며 KB금융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범사회적 관심과 지원을 형성해 나가겠다" 며 "온종일 돌봄 체계 구축을 차질 없이 진행하여 학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유아교육 초등·돌봄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대한민국의 미래 세대 육성을 이끄는 교육부와 우리 국민의 생활금융 동반자인 KB금융그룹이 초등 돌봄교실과 국공립 유치원을 획기적으로 증설하는 데 함께 힘을 모은다면 자녀 양육으로 인한 경력단절과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저출산 사회에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아쇠(Trigger)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며 "이번 MOU를 통해 향후 저출산 기조가 완화되어 경제활동이 가능한 인구가 늘어나고, 생산 및 고용이 촉진되어 궁극적으로는 한국 경제에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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