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신제품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XZ2' 정식 판매 개시
소니 신제품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XZ2' 정식 판매 개시
  • 황병우 기자
  • 승인 2018.04.16 13: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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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다이내믹 바이브레이션 시스템 탑재...엑스페리아 XZ2 89만1천원, 엑스페리아 XZ2 콤팩트 79만2천원
▲ 소니코리아는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사전예약을 받은 플래그십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XZ2와 엑스페리아 XZ2 콤팩트를 16일 국내 정식 출시하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정품등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소니코리아)
 
소니코리아는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사전예약을 받은 플래그십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XZ2와 엑스페리아 XZ2 콤팩트를 16일 국내 정식 출시하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정품등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6부터 30일 까지 엑스페리아 XZ2와 엑스페리아 XZ2 컴팩트를 구매한 후 소니코리아 고객지원 사이트(www.sony.co.kr/electronics/support)에서 정품등록 및 사은품 신청을 완료한 모든 고객들은 13만 원 상당의 소니 블루투스 스피커(SRS-XB20)를 받을 수 있다.
 
엑스페리아 XZ2와 엑스페리아 XZ2 컴팩트는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8'에서 공개된 제품으로, 스마트폰 최초로 4K HDR 비디오 촬영을 지원해 전문가 수준의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미국 IT 전문 매체 폰 아레나(PhoneArena)에 의해 ‘Best of MWC 2018’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달 초에는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trategy Analytics)에서 실시한 배터리 성능 테스트에서 최고의 배터리 퍼포먼스를 내는 모델로 꼽히기도 했다.
 
지난해 엑스페리아 XZ1에서 선보였던 슈퍼 슬로우 모션(초당 960 프레임 촬영)은 HD에서 풀HD로 더욱 진화했고, 자신의 얼굴을 3D로 촬영해 캐릭터를 생성하는 3D 크리에이터는 후면 카메라뿐 아니라 전면 카메라에서도 작동한다.
 
외관은 전작들보다 베젤이 대폭 줄어들었고 18대 9 화면비의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게임 및 비디오를 감상할 때 센서에서 분석한 오디오 데이터에 따라 자동으로 손에 진동을 느낄 수 있는 '다이내믹 바이브레이션 시스템' 기능이 새로 탑재됐다.
 
▲ 16부터 30일 까지 엑스페리아 XZ2와 엑스페리아 XZ2 컴팩트를 구매한 후 소니코리아 고객지원 사이트(www.sony.co.kr/electronics/support)에서 정품등록 및 사은품 신청을 완료한 모든 고객들은 13만 원 상당의 소니 블루투스 스피커(SRS-XB20)를 받을 수 있다. (사진=소니코리아) 
 
소니의 최신 오디오 기술을 담은 HRA 사운드와 S-포스 프론트 서라운드 LDAC 지원으로 고품질의 음질을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최신 칩셋인 퀄컴 스냅드래곤 845 장착 및 안드로이드 8.0 오레오(Oreo)를 탑재해 최신 앱을 빠르게 실행할 수 있다.
 
이번에 처음 적용된 곡선형의 바디 디자인은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돼 상당히 좋은 그립감을 제공한다. 바디는 코닝 고릴라 글라스 5로 고급스러움에 견고함을 더했으며, IP65/IP68의 방진/방수 기능을 갖췄다.
 
엑스페리아 XZ2는 리퀴드 실버, 리퀴드 블랙, 딥 그린 3색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89만1000원이다. 엑스페리아 XZ2는 화이트 실버, 블랙, 모스 그린, 코랄 핑크 등 4색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79만2000원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엑스페리아 XZ2와 엑스페리아 XZ2 컴팩트는 보고, 듣고, 느끼는 즐거움을 극대화해주는 스마트폰 이상의 엔터테인먼트 기기로도 손색 없다"며 "소니의 최신 기술을 집약한 이번 신제품은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엑스페리아 XZ2와 엑스페리아 XZ2 컴팩트는 16일부터 소니스토어와 새로 추가된 전국 30개 KT 직영점 및 U+샵을 비롯해 KT샵, SKT 티월드다이렉트, G마켓, 옥션 등 온라인 쇼핑몰과 전국 주요 백화점 및 소니 센터 8개점,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전점 내 소니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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