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센타이어 상품기획담당 조명국 전무(왼쪽)와 주최사인 슈퍼레이스의 김준호 대표(오른쪽)가 'CJ 슈퍼레이스'의 'BMW M 클래스 원메이크 레이스' 후원 조인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를 장착한 경주용 자동차들을 서킷에서 더 많이 볼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국내 서킷에서 한국과 금호 등 국내 타이어3사의 불꽃튀는 기술력 경쟁이 예상된다.
 
넥센타이어가 지난 13일 '2018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BMW M 클래스 원메이크 레이스'를 후원하는 조인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BMW M 클래스 원메이크 레이스'는 전세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며 'CJ 슈퍼레이스'를 통해 올해부터 3년간 운영된다.
 
올 해 총 6라운드로 진행되는 'BMW M 클래스 원메이크 레이스'는 오는 22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첫 선을 보이며, BMW M4 쿠페 모델이 다이나믹한 레이싱의 진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BMW M 클래스 원메이크 레이스'의 공식 타이어로 지정된 넥센타이어 '엔페라 SUR4G'는 약 3년여간의 연구 개발 기간을 거쳐 2017년에 출시한 넥센타이어의 야심작으로 우수한 그립력을 자랑하는 레이싱 전용 타이어다.
 
특히 국내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의 최고 클래스인 '엔페라 GT-300'에서는 약 1초 정도의 랩타임을 단축시키며 제품의 성능을 입증하기도 했다.
 
또한 북미 '2018 포뮬러 드리프트' 1차전에서는 '엔페라 SUR4G'를 장착한 프레드릭 아스보 선수가 우승을 하며 극한의 코너링을 이겨내고 탁월한 그립력을 보여주는 등 기술력을 증명했다.
 
넥센타이어 상품기획담당 조명국 전무는 "넥센타이어의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이고자 'BMW M 클래스 원메이크 레이스'를 후원하게 됐으며, 극한의 레이싱 조건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기술력을 선보일 것"이라며, "레이싱을 통해 국내외 팬들과 소통하는 기반을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