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이 함께 키우는 지역의 미래...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DGB사회공헌재단은 2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참여 기회를 마련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DGB꿈키움 프로젝트’ 협약식을 실시했다.
DGB사회공헌재단은 DGB 꿈키움 프로젝트 협약식 가졌다.[사진=DGB사회공헌재단] |
이날 협약식에는 지역대표 금융기관이자 차별화된 사회공헌사업을 하고 있는 DGB금융그룹 산하 DGB사회공헌재단과 지원단체, 복지관 등 6개 지역 기관이 함께해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돕고자 힘을 합쳤다.
지역의 6개 기관과 함께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는 ‘DGB 꿈키움 프로젝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 날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기관은 DGB사회공헌재단을 포함해 대구준법지원센터(소장 이우권), 대구광역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이준기),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유진), 선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정순), 달서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양미랑) 등 6개 기관이다.
협약식은 학교를 그만두었다는 이유로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기 보다는 밝은 미래를 준비하고 도양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 마련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DGB사회공헌재단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대구준법지원센터와 대구광역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DGB 꿈키움 프로젝트’의 운영과 행정지원 연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 선린종합사회복지관, 달서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지역사회 활동과 취업·창업을 주제로 하는 참여형 성장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DGB 꿈키움 프로젝트는 ‘꿈과 풍요로움을 지역과 함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는 DGB금융그룹이 지역사회중심 사회공헌활동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사업에 적극 참여, 지원에 나서면서 지역의 전문적인 인프라를 집중시키고 확대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DGB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역 내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미래에 희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는 한편, 지역사회의 미래인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더욱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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