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건축물 성공모델 발굴 및 성능개선 선도로 민간건축물 확산 기여
▲ 한국시설안전공단이 찾아가는 정책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 한국시설안전공단) |
한국시설안전공단은 지난 9일 서울을 시작으로 26일 부산(부산 상공회의소)에서 ‘공공건축물 성능개선 정책 및 에너지소비량 정보관리시스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및 성능개선 업무를 담당하는 관리자를 대상으로 공단이 추진 중인 ‘공공건축물 에너지소비량 공개’와 ‘공공건축물 성능개선 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공단은 올해 1월 새롭게 구축한 웹을 통해 소비량을 입력하는 ‘공공건축물 에너지소비량 정보관리시스템’을 관리자들에게 직접 시연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건축물 관리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공단이 수행하고 있는 공공건축물 에너지소비량 공개와 공공건축물 성능개선 사업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었다며, 탄소관련 국가 정책 목표에 따라 건축물 에너지 절약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설명회는 △공공건축물 에너지소비량 공개 및 성능개선 정책 소개 △공공건축물 성능개선 사업 안내 △성능개선 사업 추진 사례 △공공건축물 에너지소비량 정보관리시스템 설명·시연 및 질의응답을 끝으로 관리자들의 열띤 참여 속에 설명회를 마쳤다. 공단은 주요 권역별 순회설명회를 추가적으로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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