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KCC, 국내최초 식별성 지닌 건축용 실란트 프라이머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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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병우 기자
  • 승인 2018.03.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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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도포 후 식별 가능한 특허 출원 제품…인체에 유해한 유기 용제 함유하지 않아 안전성 확보
▲ KCC가 국내 최초로 도포 후 식별 가능한 실란트 프라이머 KP9930(new) 제품을 출시했다. (사진=KCC)
 
최근 KCC가 각종 건축자재와 실란트 간의 부착성을 높이는 건축용 실란트 프라이머 'KP9930(new)'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KP9930(new) 제품은 실란트만으로는 부착 발현이 어려운 소재에 부착력을 증진시켜 시공품질을 확보하며, 대부분의 건축자재에 부착력이 우수하다.
 
특히 자외선(UV) 램프를 통해 육안으로 간단히 도포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한 특허(출원번호 KR 10-2017-0012269) 출원 제품이다.
 
프라이머는 피착제 표면에 도포해 부착성을 높여줌으로써 실란트 자재의 기밀성과 내구성 유지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때문에 실란트를 시공하기 전 반드시 프라이머를 칠해야 하지만 일부 시공 업체들은 인건비, 원가절감 등을 이유로 이를 생략하기도 한다.
 
건설 감리 단계에서 투명 액상인 프라이머 적용 여부를 확인하기 어렵다는 점을 악용한 것이다. 이로 인해 실란트 부착 불량에 의한 하자가 발생하고, 그 피해는 온전히 소비자가 떠안게 된다.
 
▲ 콘크리트 시편에 프라이머 KP9930(new)을 도포(왼쪽)한 후, UV라이트로 비춰 비교한 모습. (사진=KCC)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KCC가 프라이머 도포 여부를 자외선 조사를 통해 간단히 확인할 수 있는 프라이머 제품을 개발한 것이다. 식별성 부여를 통해 불량 시공을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우수한 시공품질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건축용 실란트 프라이머 중 식별성을 지닌 제품은 국내에서 KCC가 유일하다. 또한 밀폐된 공간에서 장시간 작업 시 두통과 구토를 유발하던 기존 제품들과는 달리 인체에 유해한 유기 용제류를 함유하지 않은 저자극성 제품이다.
 
KCC 관계자는 "프라이머 도포 상태가 불량할 경우 제품의 부착성과 내구성 저하로 이어지는 만큼, 실란트 시공시 프라이머 도포 여부는 시공 품질로 직결된다"면서 "기능적인 우수성과 사용자의 안전성을 동시에 만족하고 나아가 선진 건축 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제품 개발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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