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통업계 ‘팝업스토어’로 고객 찾아 나선다.
국내 유통업계 ‘팝업스토어’로 고객 찾아 나선다.
  • 조경화 기자
  • 승인 2018.03.03 0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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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패스 코스메슈티컬즈 등 백화점 통해 유통 확장 나서
 
 
국내 유통업계가 백화점을 통한 유통확장에 본격 나서고 있다.
 
특히 이들 기업들은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신세게 백화점을 활용, 적극적인 ‘팝업스토어’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패션 자체 브랜드로 구성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반려동물 수제 원목가구 브랜드 '가또블랑코'를 운영 중인 컴플리트에이는 롯데백화점 평촌점과 수원점 2곳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신세계백화점에서는 아동복 브랜드 아비에(Habille)가 센텀시티점에서, 스파크리미티드의 헤리티지 골프웨어 브랜드 '글렌뮤어'는 오는 3월9일부터 29일까지 강남점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  올리패스 코스메슈티컬즈의   2HR.101 스컬프 인텐시브 프로그램(사진=올리패스)
 
피부로 전해지는 변화의 약속 ‘올리패스 코스메슈티컬즈(OliPass Cosmeceuticals)’는 3월 한달 간 현대백화점 가든파이브를 시작으로 대구, 송도, 판교점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현대백화점 가든파이브점 지하1층에 첫 번째로 오픈하는 ‘올리패스 코스메슈티컬즈’ 팝업스토어는 지난 2일부터 1주일간 진행된다.
 
올리패스 코스메슈티컬즈는 유난히 춥고 길었던 겨울 동안 지친 피부에 생기를 더해줄 신제품과 베스트 셀링 아이템 등 폭넓은 제품군으로 구성됐다.
 
탄탄하고 매끄러운 피부를 위한 신제품 ‘RS.101 더블리프트 크림 마스크’를 비롯하여, 피부고민의 흔적을 매끈하게 케어하는 스킨피니셔, 베스트 셀러인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피부와 모발을 위한 ‘HR.101 스컬프 인텐시브 프로그램’과 에너자이징 샴푸, 트레블 키트로 구성된 프로모션 제품 등 ‘올리패스 코스메슈티컬즈’만의 특별한 노하우가 더해진 상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생명과학의 본질에 매진해온 올리패스의 테크놀로지를 담아 탄생한 ‘올리패스 코스메슈티컬즈’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실현하고자 하는 진심을 담은 브랜드로, 우수한 제품력과 세련되고 전문적인 솔루션을 경험한 고객들의 입소문으로 성장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삼성동에 위치한 ‘올리패스 코스메슈티컬즈’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상품의 효과를 직접 확인하고 개인에 맞는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의 만족감은 높이고 우리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을 개발하는 시너지효과를 얻었다.
 
이번 팝업스토어 릴레이 오픈을 통해 더 많은 고객과 소통하고 ‘올리패스 코스메슈티컬즈’의 제품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렇듯 국내 유통업계가 백화점을 활용해서 ‘팝업스토어’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게 되는 이유는 고객의 반응을 직접 제품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기 때뮨이다.
 
백화점 또한 작은 공간을 제공하면서 홍보 효과는 크기 때문에 양사 모두 득이 되기 때문에 ‘팝업스토어’ 전략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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