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지식재산권 무역수지 미국 46.6억 달러 적자
작년 지식재산권 무역수지 미국 46.6억 달러 적자
  • 임권택 기자
  • 승인 2018.02.2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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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적자, 중국·베트남 흑자...대기업 최초로 흑자 전환
 
2017년중 우리나라 지식재산권 무역수지는 미국에서 큰 폭의 적자를 보인 반면, 중국, 베트남 등에서 흑자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2017년중 지식재산권 무역수지’ 잠정치에 따르면 특허 및 실용신안권, 외국인투자 중소‧중견기업, 전기전자제품 제조업, 미국 부문을 중심으로 19.9억 달러 적자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   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작년 지재권 무역수지에 따르면 산업재산권은 23.1억 달러 적자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사진= 임권택 기자)
 
 
산업재산권은 23.1억 달러 적자를 보인 반면, 저작권은 4.5억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산업재산권 중 특허 및 실용신안권은 13.8억 달러, 상표 및 프랜차이즈권은 7.8억 달러의 적자보였다.
 
반면 저작권중 연구개발 및 SW 저작권은 8.8억 달러의 흑자를 달성했다.
 
유형별 지식재산권 무역수지
(억달러)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r
2017p
수지
-33.8
-48.0
-53.4
-45.3
-40.0
-16.6
-19.9
산업재산권
-23.4
-42.7
-51.2
-48.2
-34.4
-22.8
-23.1
특허 및 실용신안권
-16.9
-28.9
-44.8
-33.7
-25.8
-19.9
-13.8
디자인권
-2.7
-3.4
-3.7
-5.7
-4.3
0.1
-1.5
상표 및 프랜차이즈권
-3.7
-10.5
-2.7
-8.8
-4.3
-3.1
-7.8
저작권
-5.0
-2.7
0.2
6.4
6.8
8.4
4.5
문화예술저작권
-6.1
-7.4
-8.1
-4.1
-2.9
-2.7
-4.2
연구개발 및 SW 저작권
1.2
4.7
8.3
10.5
9.6
11.1
8.8
기타지식재산권
-5.5
-2.6
-2.3
-3.5
-12.4
-2.1
-1.4
수출
56.2
54.7
64.1
83.7
100.3
108.9
120.7
산업재산권
41.4
36.4
36.6
46.2
58.1
62.0
63.3
특허 및 실용신안권
30.1
24.8
18.0
30.1
39.6
41.5
45.6
디자인권
1.5
0.5
0.6
0.7
1.0
3.4
1.1
상표 및 프랜차이즈권
9.8
11.1
18.1
15.3
17.5
17.2
16.6
저작권
14.0
17.5
26.7
35.0
40.9
46.0
56.5
문화예술저작권
4.5
5.8
6.7
8.4
10.8
11.9
12.0
연구개발 및 SW 저작권
9.5
11.7
20.0
26.6
30.1
34.1
44.5
기타지식재산권
0.8
0.8
0.8
2.5
1.3
0.9
0.9
수입
90.0
102.7
117.5
129.0
140.4
125.5
140.6
산업재산권
64.7
79.1
87.8
94.3
92.5
84.8
86.5
특허 및 실용신안권
46.9
53.7
62.7
63.9
65.4
61.3
59.4
디자인권
4.2
3.8
4.2
6.3
5.3
3.2
2.7
상표 및 프랜차이즈권
13.6
21.6
20.8
24.1
21.8
20.3
24.4
저작권
19.0
20.2
26.5
28.7
34.1
37.6
52.0
문화예술저작권
10.7
13.1
14.8
12.6
13.6
14.6
16.2
연구개발 및 SW 저작권
8.3
7.1
11.7
16.1
20.5
23.0
35.7
기타지식재산권
6.3
3.4
3.2
6.0
13.7
3.1
2.2
자료=한국은행 
 
국내 중소·중견기업은 12.6억 달러 흑자를 보였으며, 국내 대기업은 사상 최초로 0.2억 달러 흑자로 전환됐다.
 
특히 국내 대기업은 특허 및 실용신안권(-12.2억달러)에서 적자를 보인 반면, 연구개발 및 SW 저작권(11.7억달러)에서 흑자를 나타냈다.
 
또 국내 대기업은 전기전자제품 제조업(-10.2억달러)에서 적자를 보인 반면, 자동차·트레일러 제조업(8.8억달러)에서 흑자를 기록했다.
 
반면, 외국인투자 중소·중견기업(-30.3억달러)은 적자를 나타냈다.
 
외국인투자 중소·중견기업은 출판·영상·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16.4억달러)을 중심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외국인투자 중소·중견기업은 상표 및 프랜차이즈권(-17.2억달러)과 연구개발 및 SW 저작권(-9.0억달러) 등에서 적자를 기록했다.
 
아울러 제조업(-13.2억달러)과 서비스업(-7.2억달러) 모두 적자를 기록했다.
 
제조업중 전기전자제품(-10.6억달러) 등이 적자를 기록했으나 자동차·트레일러(7.8억달러)는 흑자를 보였다.
 
전기전자제품 제조업은 특허 및 실용신안권(-18.4억달러)에서 적자를 보인 반면, 연구개발 및 SW 저작권(7.8억달러)에서는 흑자를 기록했다.
 
서비스업 중도소매업(-6.7억달러)이 적자를 기록했으며 출판·영상·방송통신·정보서비스업(2.6억달러)은 흑자를 보였다.
 
도소매업은 상표 및 프랜차이즈권(-3.9억달러) 등에서 적자를 나타냈다.
 
거래상대방 국가별로는 미국에서 46.6억 달러 적자를 보였으며, 일본(-5.2억달러), 독일(-4.2억달러) 순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미국에 대한 특허 및 실용신안권(-28.3억달러) 수지 적자가 전체 적자를 상회하는 반면, 중국 및 베트남과의 특허 및 실용신안권 거래에서는 각각 4.9억달러, 22.0억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미국에 대한 상표 및 프랜차이즈권(-11.5억달러) 수지는 적자를 기록한반면, 중국과의 상표 및 프랜차이즈권(9.6억달러) 수지는 흑자를 보였다.
 
반면, 베트남(24.0억달러), 중국(19.8억달러) 등은 계속적으로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중소·중견기업은 중국(9.8억달러)을 중심으로 흑자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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