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30 나와!" 상품성 올린 '뉴 푸조 308' 선 보여
"i30 나와!" 상품성 올린 '뉴 푸조 308' 선 보여
  • 황병우 기자
  • 승인 2018.02.07 09: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모델 풀LED 헤드램프·ADAS 기본 적용…4가지 트림 가격 3190~3900만원
푸조를 공식 수입하는 한불모터스는 프리미엄 해치백 푸조 308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 '뉴 푸조 308'을 7일 선보였다.
 
뉴 푸조 308은 국내 출시 이후 4년 만에 부분변경되면서 스포티한 디자인 변화와 함께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대거 적용해 상품성이 크게 강화됐다.
 
▲ 뉴 푸조 308 (사진=푸조) 
 
뉴 푸조 308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전면부 디자인 변화다. 뉴 푸조 3008 SUV부터 시작된 크롬 소재의 입체적인 프론트 그릴과 범퍼 하단부터 헤드램프까지 끌어올린 라인이 날렵하고 역동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방향 지시등과 범퍼 그릴도 기존보다 와이드하게 배치해 더욱 낮고 넓어 보이게 했다. 풀LED 헤드램프를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으며, 사자가 발톱으로 할퀸 듯한 LED 푸조 시그니처 리어램프가 푸조만의 디자인을 완성한다.
 
뉴 푸조 308은 기존 아이-콕픽 인테리어를 그대로 유지했고, 9.7인치 터치스크린을 이용해 각종 설정들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GT 라인과 GT, SW트림에는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가 기본 적용된다.
 
GT 트림에는 티맵의 실시간 경로 검색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맵진 에어바이 티맵’ 내비게이션을 새롭게 탑재했다.
 
▲ 뉴 푸조 308에는 다양한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들이 추가돼 상품성이 크게 올라갔다. (사진=푸조) 
 
이번 뉴 푸조 308은 전 트림에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새롭게 적용해 상품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차선이탈 방지 시스템, ▲스마트빔 어시스트, ▲크루즈 컨트롤 & 스피드 리미트 시스템, ▲힐 어시스트(언덕길밀림방지), ▲운전자 주의 알람 시스템 등을 기본 적용했다. 
 
GT 라인과 GT 트림에는 ▲파크 어시스트 시스템(주차보조)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링 시스템(사각지대 경보)이 추가 적용됐다. 
 
뉴 푸조 308 알뤼르와 GT라인, SW 모델에는 유로6를 충족하는 1.6리터 BlueHDi 엔진과 EAT6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최고출력 120마력, 최대토크 30.61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복합연비는 15.3 km/ℓ~14.6 km/ℓ을 기록한다.
 
뉴 푸조 308 GT는 2.0 리터 BlueHDi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40.82kg.m의 강력한 힘을 낸다. 복합연비는 13.3km/ℓ다.
 
▲ 뉴 푸조 308 SW (사진=푸조)  
  
PSA그룹의 EMP2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들어져 실용적인 공간을 확보했고, 6:4 풀 플랫 방식의 2열 시트를 접으면 최대 1309 리터의 트렁크 용량을 갖췄다.
 
왜건형인 SW모델의 트렁크는 기본 660리터, 2열 시트를 접으면 1775리터에 달한다.
 
뉴 푸조 308의 판매 가격은 알뤼르 3190만 원, GT 라인 3450만원, SW 3490 만원, 그리고 GT 3990만원이다. GT트림은 기존 대비 200만원 인하된 가격이다.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이사는 "뉴 푸조 308은 민첩한 코너링과 스포티한 디자인, 뛰어난 연료 효율성으로 세계적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해치백"이라며, "국내에도 해치백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는 만큼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뉴 푸조 308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