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24일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적십자회비 및 새내기 중고생 교복구입비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24일 열린  '적십자회비 및 교복지원 전달식'에서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과 허인 KB국민은행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이날 전달식에서 국민은행은 지난해 기부금 대비 1억원이 증가한 총 3억원을 적십자 회비로 기부했다.
 
기부금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린이와 어르신, 다문화 가족, 재난 이재민, 북한 이주민 대상 인도주의 사업을 추진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어려운 가중에서 중·고등학교에 진학하는 480여명의 청소년들을 위해 2억원의 교복 구입비도 지원했다. 
 
국민은행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청소년의 미래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KB국민은행 허인 은행장,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