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은행간 직접 송금 방식을 통해 저렴한 수수료로 서비스 제공"
NH농협금융은 베트남 은행 아그리뱅크와 무계좌 송금서비스를 29일 개시하기로 하고 지난 23일 현지에서 오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무계좌 송금 서비스는 은행 계좌 보유비중이 낮은 베트남인들의 특성을 고려해 국내에 거주하는 베트남인들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고국의 가족들에게 송금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의 중계회사 대신 양 은행간 직접 송금 방식을 통해 비교적 저렴한 수수료로 송금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과 찐 응옥 칸 아크리뱅크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베트남 중앙은행과 노동부 등 정부기관 고위 관계자가 참석했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무계좌 송금서비스를 개시함에 따라 전국의 수많은 베트남 노동자 및 다문화 가족들이 더욱 편리하고 저렴하게 고국으로 송금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베트남 아그리뱅크는 지점 수 2253개, 직원 약 4만명, 보험 등 8개 자회사를 보유한 은행이다.
농협금융과 아그리뱅크는 이번 서빗 외에도 보험, 증권, 카드, 리스, 소비자금융, 핀테크 등 비은행부분의 협력을 위해 인력교류, 공동투자, 상품개발 협력 등 전략적 제휴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계좌 송금 서비스는 은행 계좌 보유비중이 낮은 베트남인들의 특성을 고려해 국내에 거주하는 베트남인들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고국의 가족들에게 송금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의 중계회사 대신 양 은행간 직접 송금 방식을 통해 비교적 저렴한 수수료로 송금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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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과 찐 응옥 칸 아크리뱅크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베트남 중앙은행과 노동부 등 정부기관 고위 관계자가 참석했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무계좌 송금서비스를 개시함에 따라 전국의 수많은 베트남 노동자 및 다문화 가족들이 더욱 편리하고 저렴하게 고국으로 송금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베트남 아그리뱅크는 지점 수 2253개, 직원 약 4만명, 보험 등 8개 자회사를 보유한 은행이다.
농협금융과 아그리뱅크는 이번 서빗 외에도 보험, 증권, 카드, 리스, 소비자금융, 핀테크 등 비은행부분의 협력을 위해 인력교류, 공동투자, 상품개발 협력 등 전략적 제휴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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