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서비스, 화학업에 투자...KB금융, 셀트리온 주목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차지하는 시가총액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은 주식시장에서 총 9조7098억원어치를 순매수해서 시총비중은 33.61%를 기록했다.
2017년 순매수의 경우 2016년 대비 21.42% 감소했으나 시총비중은 유가 및 코스닥 합계 기준, 2016년말 대비 1.77%포인트 증가한 수치이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8개월간 순매수하여 6조5816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2016년 대비 41.94% 감소한 수치이다.
코스닥시장에서 11개월간 순매수하여 3조1282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는데 이는 2016년 대비 206.48% 증가한 수치이다.
외국인 시총비중은 양시장 모두 3년 연속 증가했으며, 2017년말 현재 유가증권시장(37.19%)은 1.99%포인트 증가하였으며, 코스닥시장(13.25%)은 3.19%포인트 증가했다.
업종별 순매수를 보면, 2017년 외국인은 금융업(5조1647억원), 서비스업(2조9962억원), 화학(1조6793억원) 업종 등을 주로 순매수 했다.
반면, 전기전자(△7조5251억원), 제조업(△2조4581억원), 건설업(△3174억원) 업종 등은 순매도 하여 외국인 우리산업 전망을 어떻게 보는지 유추가 가능하다.
종목별 순매수를 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KB금융(1조5527억원), LG전자(1조4436억원), LG화학(1조2375억원) 등의 순으로 순매수 했다.
또한, 코스닥시장에서는 셀트리온(8091억원), 신라젠(3626억원), CJ E&M(2974억원) 등의 순으로 순매수했다.
반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6조1340억원), 코스닥시장에서 티슈진(1조4233억원) 등은 순매도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유가 및 코스닥 시장 상장사들의 실적 개선 및 지배구조 개선 등에힘입어 최근 3년간 양 시장에서 시총 비중은 증가 추세이다.
유가증권시장 외국인 시총 비중은 2015년 32.31%에서 2016년 35.20%, 2017년 37.19%로 증가했다.
코스닥증권시장의 외국인 시총 비중은 2015년 9.93%, 2016년 10.06%, 2017년 13.25%로 증가했다.
특히, 2017년 사상 최대 규모의 매수세(3조1282억원 순매수)를 나타낸 코스닥시장의 경우, 연기금 투자 확대 및 규제 완화 등의 영향으로 향후 추가 매수세가 유지될 것으로 한국거래소는 기대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은 주식시장에서 총 9조7098억원어치를 순매수해서 시총비중은 33.6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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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순매수의 경우 2016년 대비 21.42% 감소했으나 시총비중은 유가 및 코스닥 합계 기준, 2016년말 대비 1.77%포인트 증가한 수치이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8개월간 순매수하여 6조5816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2016년 대비 41.94% 감소한 수치이다.
코스닥시장에서 11개월간 순매수하여 3조1282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는데 이는 2016년 대비 206.48% 증가한 수치이다.
외국인 시총비중은 양시장 모두 3년 연속 증가했으며, 2017년말 현재 유가증권시장(37.19%)은 1.99%포인트 증가하였으며, 코스닥시장(13.25%)은 3.19%포인트 증가했다.
업종별 순매수를 보면, 2017년 외국인은 금융업(5조1647억원), 서비스업(2조9962억원), 화학(1조6793억원) 업종 등을 주로 순매수 했다.
반면, 전기전자(△7조5251억원), 제조업(△2조4581억원), 건설업(△3174억원) 업종 등은 순매도 하여 외국인 우리산업 전망을 어떻게 보는지 유추가 가능하다.
종목별 순매수를 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KB금융(1조5527억원), LG전자(1조4436억원), LG화학(1조2375억원) 등의 순으로 순매수 했다.
또한, 코스닥시장에서는 셀트리온(8091억원), 신라젠(3626억원), CJ E&M(2974억원) 등의 순으로 순매수했다.
반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6조1340억원), 코스닥시장에서 티슈진(1조4233억원) 등은 순매도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유가 및 코스닥 시장 상장사들의 실적 개선 및 지배구조 개선 등에힘입어 최근 3년간 양 시장에서 시총 비중은 증가 추세이다.
유가증권시장 외국인 시총 비중은 2015년 32.31%에서 2016년 35.20%, 2017년 37.19%로 증가했다.
코스닥증권시장의 외국인 시총 비중은 2015년 9.93%, 2016년 10.06%, 2017년 13.25%로 증가했다.
특히, 2017년 사상 최대 규모의 매수세(3조1282억원 순매수)를 나타낸 코스닥시장의 경우, 연기금 투자 확대 및 규제 완화 등의 영향으로 향후 추가 매수세가 유지될 것으로 한국거래소는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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