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다음달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215번지 옛 가스공사 부지에 위치한 '분당 더샵 파크리버'를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분당 더샵 파크리버는 공동주택, 오피스텔,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지하 6층 ~지상 최고 33층, 8개 동 총 671가구 규모로 아파트는 전용 59~84㎡ 506가구,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 84㎡ 165실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되는 점이 특징이다.
 
단지가 위치하는 정자동은 분당신도시 내에서도 가장 주거 선호도가 높은 곳으로 교육, 문화, 의료, 여가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포스코건설은 분당 더샵 파크리버가 단지 앞으로 탄천이 흐르고 뒤로는 불곡산이 위치한 전형적인 배산임수형 입지에 들어선다고 설명했다. 
 
또 이 단지는 분당선 미금역과 분당선·신분당선 환승역 정자역이 가까워 강남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분당선 미금역은 내년 4월 신분당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도보권에 초등학교 3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3곳이 있으며 분당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현재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550번지에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견본주택은 다음달 중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 분당 더샵 파크리버 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