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현지 한국기업 및 교포 기업 중심으로 금융서비스 점차 확대할 것”
신한은행이 멕시코 현지 영업을 시작한다.
신한은행은 지난 14일(현지시각) 멕시코 금융당국(CNBV)의 공식 문서를 통해 멕시코 현지법인이 멕시코에서 영업을 시작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멕시코에서 영업을 개시하는 유일한 한국 금융회사가 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멕시코는 현지 금융감독 기관의 영업인가 요건이 까다로워 외국계 은행이 영업인가를 취득하기 어려운 나라”라며 “최근 멕시코에 진출한 일본계, 중국계 대형은행도 영업인가까지 2년 정도 소요됐다”고 말했다.
이어 “신한은행은 달러 예‧적금 및 다양한 만기 구조의 대출 등 다양한 영업범위를 확보하기 위해 영업인가까지 2년 이상이 소요됐으나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멕시코 주재 대한민국 대사관 등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바탕으로 최종 영업인가를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멕시코 현지 한국기업 및 교포 기업을 중심으로 금융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향후 멕시코 현지에 특화된 소매 영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의 멕시코 현지 영업은 내년 1월 중순부터 시작된다.
신한은행은 지난 14일(현지시각) 멕시코 금융당국(CNBV)의 공식 문서를 통해 멕시코 현지법인이 멕시코에서 영업을 시작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멕시코에서 영업을 개시하는 유일한 한국 금융회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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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신한은행은 달러 예‧적금 및 다양한 만기 구조의 대출 등 다양한 영업범위를 확보하기 위해 영업인가까지 2년 이상이 소요됐으나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멕시코 주재 대한민국 대사관 등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바탕으로 최종 영업인가를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멕시코 현지 한국기업 및 교포 기업을 중심으로 금융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향후 멕시코 현지에 특화된 소매 영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의 멕시코 현지 영업은 내년 1월 중순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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