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최대 유통 체인점 NTUC 페어프라이스에 K-프레쉬 존 개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8일 싱가포르 최대 유통 체인점 NTUC 페어프라이스에 한국산 신선농산물을 판매하는 'K-프레쉬 존(Fresh Zone)'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싱가포르는 식품의 90% 이상을 수입하는 절대 수입국으로 1인당 GDP가 우리나라 대비 2배 수준으로 높아 충분한 구매력을 보유해 다양한 신선농산물로 파고들 수 있는 최적의 시장이다.
그러나, 우리 신선농산물은 짧은 유통기간 때문에 그동안 우리 신선농산물은 초도 수출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딸기, 배 등 일부 품목만 현지에서 유통되고 있는 실정이다.
농식품부와 aT는 신선농산물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싱가포르 최대 유통매장인 NTUC 매장 내에 한국 신선농산물 30개 품목을 신규 수출하고 판매·홍보 망을 열기 위한 K-프레쉬 존을 설치했다.
K-프레쉬 존에서는 기존에 수출되던 포도, 멜론, 단감, 감귤, 사과, 딸기, 배 뿐만 아니라 파프리카, 호박, 배추 등 싱가포르 시장에서 유망한 각종 채소류를 신규 수출·판매해 현지 히트 농산물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정기적인 시식행사를 통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한국 신선농산물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SNS와 버스 광고 등 온·오프라인 홍보활동 병행을 통해 한국산 신선농산물의 인지도와 이미지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는 "올해 NTUC 페어프라이스 매장 3곳에 K-프레쉬 존 오픈을 시작으로, 2018년에는 매장을 10여 곳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며, "향후 다양한 한국 신선농산물을 동남아 시장 히트상품으로 성장시켜 우리 농산물 생산농가 소득 제고를 위한 기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싱가포르는 식품의 90% 이상을 수입하는 절대 수입국으로 1인당 GDP가 우리나라 대비 2배 수준으로 높아 충분한 구매력을 보유해 다양한 신선농산물로 파고들 수 있는 최적의 시장이다.
그러나, 우리 신선농산물은 짧은 유통기간 때문에 그동안 우리 신선농산물은 초도 수출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딸기, 배 등 일부 품목만 현지에서 유통되고 있는 실정이다.
농식품부와 aT는 신선농산물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싱가포르 최대 유통매장인 NTUC 매장 내에 한국 신선농산물 30개 품목을 신규 수출하고 판매·홍보 망을 열기 위한 K-프레쉬 존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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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프레쉬 존에서는 기존에 수출되던 포도, 멜론, 단감, 감귤, 사과, 딸기, 배 뿐만 아니라 파프리카, 호박, 배추 등 싱가포르 시장에서 유망한 각종 채소류를 신규 수출·판매해 현지 히트 농산물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정기적인 시식행사를 통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한국 신선농산물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SNS와 버스 광고 등 온·오프라인 홍보활동 병행을 통해 한국산 신선농산물의 인지도와 이미지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는 "올해 NTUC 페어프라이스 매장 3곳에 K-프레쉬 존 오픈을 시작으로, 2018년에는 매장을 10여 곳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며, "향후 다양한 한국 신선농산물을 동남아 시장 히트상품으로 성장시켜 우리 농산물 생산농가 소득 제고를 위한 기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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