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외식비 최대 30% 할인카드 출시
신한카드, 외식비 최대 30% 할인카드 출시
  • 김연실 기자
  • 승인 2017.12.0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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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국내 대표 외식기업인 ‘더본코리아’와 전략적 사업 제휴를 통해 외식 업종에 특화된 신상품 ‘더본 신한카드’ 신용·체크 2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신한카드가 더본코리아와 전략적 사업 제휴를 통해 외식 업종에 특화된 신상품 더본 신한카드 신용·체크 2종을 출시했다. 사진=신한카드



이번 출시된 ‘더본 신한카드’는 더본코리아 17개 브랜드는 물론 편의점, 교통, 영화 할인 등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4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더본코리아는 외식업계의 마이다스 손으로 불리는 백종원이 대표이사로 있으며 ‘빽다방’, ‘홍콩반점0410’, ‘한신포차’ 등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먼저 ‘더본 신한카드 신용’ 서비스는 빽다방 이용 시 30%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 전 승인 금액으로 회당 1만원까지 할인(1회 최대 3천원)되며 일 1회 및 월 10회까지 할인된다.

이 외 더본 모든 매장 이용 시 10% 할인되며 일 1회, 월 2회가 통합 적용, 회당 5천원까지 할인된다. 더본 할인 서비스 가능 브랜드는 홍콩반점0410, 새마을 식당, 한신포차, 역전우동0410, 돌배기집, 본가, 백종원의 원조쌈밥집, 백스비어, 백철판0410, 미정국수0410, 대한국밥, 백스비빔밥, 성성식당, 해물떡찜0410, 원키친, 절구미집 등이다.

편의점(GS25, CU, 세븐일레븐) 이용 시 5% 할인되며 일 1회, 월 10회가 통합 적용, 할인 전 승인 금액 1만원까지 적용된다. 택시 이용요금은 10% 할인되며 일 1회, 월 5회, 할인 전 승인 금액 1만원까지 적용된다. CGV 예매 시 월 1회에 한하여 3천원 할인받을 수 있다.

‘더본 신한카드 신용’ 서비스는 통합 할인한도 범위 내에서 거래 순서대로 적용된다. 전월 이용 금액 30만원 이상 60만원 미만은 1만원, 60만원 이상 90만원 미만은 2만원, 90만원 이상 120만원 미만은 3만원, 120만원 이상은 최대 4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더본 신한카드 체크’ 서비스는 빽다방 이용 시 20%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전 승인금액 기준으로 회당 7500원까지 할인(1회 최대 1500원)되며 일 1회 및 월 4회까지 할인 서비스가 가능하다.

이 외 더본 모든 매장 이용시 5% 할인이 가능하며 일 1회, 월 2회가 통합 적용돼 회당 2500원까지 할인된다. 더본 할인서비스 가능 브랜드는 신용 서비스와 동일하다. CGV 예매 시 월 3회까지 할인 전 승인 금액 1만원까지 적용 기준으로 10% 할인된다.

‘더본 신한카드 체크’ 할인 서비스도 통합 할인한도 범위 내에서 거래 순서대로 적용된다. 전월 이용 금액 20만원 이상 30만원 미만은 2천원, 30만원 이상 50만원 미만은 3천원, 50만원 이상 80만원 미만은 4천원, 80만원 이상 120만원 미만은 8천원, 120만원 이상은 최대 1만2천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더본 신한카드 신용’ 할인 서비스는 결제일에 해당 금액이 할인되어 청구되며 ‘더본 신한카드 체크’ 할인 서비스는 결제일에 체크카드 해당 계좌로 캐시백(현금 입금)된다. 연회비는 ‘더본 신한카드 신용’ 서비스의 경우 S& 1만원, VISA 1만 3천원이며 ‘더본 신한카드 체크’ 서비스는 별도 연회비가 없다.

신한카드는 상품 출시에 맞춰 ‘더본 신한카드’를 온라인을 통해 발급 받은 모든 고객에게 ‘빽다방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는 등 런칭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카드 및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신한카드 모바일앱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바로콜센터를 통해 간편하게 발급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신한카드는 제휴카드 출시와 함께 양사의 인프라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협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신한카드 모바일 플랫폼인 신한FAN과 연계한 공동 마케팅, 빅데이터 기반 고객 관리 노하우 공유 등 포괄적인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특색 있고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보유한 더본코리아와 제휴는 신한카드 고객들에게 보다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제휴카드 출시뿐만 아니라 양사의 인프라를 활용한 디지털 시너지 창출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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