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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1080원선 붕괴…1076.8원 마감

2년 7개월 만에 최저…원·엔 재정환율도 966원대

연성주 기자 | 기사입력 2017/11/29 [16:06]

원·달러 1080원선 붕괴…1076.8원 마감

2년 7개월 만에 최저…원·엔 재정환율도 966원대

연성주 기자 | 입력 : 2017/11/29 [16:06]

[파이낸셜신문=연성주 기자] 원·달러 환율이 달러당 1080원선을 깨고 2년 7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2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7.6원 하락한 달러당 1076.8원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2015년 4월 29일(1068.6원) 이후 가장 낮다.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5분 1080원선 아래로 내려갔으며 장 마감을 2분 앞두고 1075.5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는 장중 기준으로 2015년 4월 30일 이후 최저 기록이다.

 

▲ 원·달러 환율이 7.60원 내리며 1076.80원으로 장을 마감 2년 6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29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

 

이날 새벽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했지만, 원화 강세 추세에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했다.

 

원·달러 환율이 연일 연저점을 갈아치우는 상황에서 당국이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아 시장의 매도세를 부추겼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북한 미사일 발사 동향에도 역내외 매도세가 가팔랐다"며 "월말이라서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나오고 당국이 따로 대응하지 않으면서 시장에서 매도세가 가팔라졌다"고 말했다.

 

이날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 30분 현재 100엔당 966.17원으로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9.14원 내렸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원·달러 환율과 관련, "(환율 결정은) 시장에 맡기되 과도한 쏠림현상이 있으면 대처하겠다"며 "(원화 쏠림에 대한) 지금 상황 평가는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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