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주택 인허가 물량 4만7천가구
10월 주택 인허가 물량 4만7천가구
  • 연성주 기자
  • 승인 2017.11.2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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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대비 9.8% 감소 …수도권 2만7천여가구
지난달 전국의 주택 인허가 물량이 지난해보다 10%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0월 주택 인허가 실적은 전국 4만7309가구로 5년 평균(4만6474가구)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지난해 10월 5만2438가구에 비해서는 9.8% 줄었다.
 
수도권은 2만7175가구로 지난해에 비해 28.5% 늘었으나 지방은 2만134가구로 35.7% 감소했다.
 
아파트는 3만5946가구로 지난해에 비해 0.3% 증가했고 아파트 외 주택은 1만1363가구로 31.5% 감소했다.
 
▲ 월별 인허가 실적 추이와 지역별 인허가 실적 추이     
 
지난달 공동주택 분양 실적은 전국 2만7902호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3.8% 감소했다.
 
그러나 전달 2만5191가구에 비해서는 10.7% 늘었다.
 
수도권은 1만8252가구로 지난해보다 45.1% 줄었고 지방은 9650가구로 64.5% 감소했다.
 
10월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5만264가구로 5년 평균치 3만9962가구에 비해 25.8% 증가했고 지난해 같은 기간 4만1273가구에 비해 21.8% 늘었다.
 
1~10월 누계 준공 실적은 7월 이후 수도권을 중심으로 계속 늘어 5년 평균에 비해 34.8% 많은 수준이다.
 
수도권은 2만7856가구로 지난해보다 45.9% 늘었고 지방은 2만2408가구로 1.0% 증가했다.
 
아파트는 4만300가구로 지난해보다 49.8% 증가한 반면 아파트 외 주택은 9964가구로 30.6% 줄었다.
 
한편, 10월 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물량은 5만5707가구로 전달보다 2.4% 증가했다.
 
수도권의 미분양은 9876호로 전달보다 4.2% 감소했고 지방은 4만5831가구로 3.9% 늘었다.
 
준공 후 미분양은 10월 말 기준으로 전달 9963가구에 비해 0.1% 감소한 총 9952가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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