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디지털 쇼룸' 청담 전시장 오픈
메르세데스-벤츠, '디지털 쇼룸' 청담 전시장 오픈
  • 황병우 기자
  • 승인 2017.11.15 2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메르세데스-AMG 및 마이바흐 & S-Class 등 프리미엄 차종 특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브랜드 최초의 디지털 쇼룸인 청담 전시장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청담 전시장은 연면적 2659㎡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총 14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며, 실제 차량 없이도 거의 모든 라인업과 선택사항을 고객이 원하는 대로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전시장 2층과 3층에는 각각 ‘메르세데스-AMG 퍼포먼스 센터’ 및 ‘메르세데스-마이바흐 & S-Class 전용 전시장’을 마련해 최근 수요와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프리미엄 차종에 특화된 VIP 서비스를 제공한다.
▲ 메르세데스-벤츠 청담 전시장 외관
1층에 위치한 ‘메르세데스 카페(Mercedes Café)’는 단순한 전시장을 탈피하여 전문 바리스타가 직접 로스팅 한 커피뿐 아니라 특별히 개발된 다양한 음료 및 함께 위치한 컬렉션 샵에서 다양한 차량 악세서리 및 컬렉션 제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또 지하 1층에 마련된 ‘딜리버리 존’에서는 보다 전문적인 차량 지식을 전달하도록 집중적인 교육을 거친 ‘프로덕트 엑스퍼트(Product Expert)’의 세심한 출고 서비스가 진행되며, 동시에 6대까지 출고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는 "한국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해 메르세데스-벤츠 디지털 쇼룸을 국내에 가장 먼저 소개하게 되어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으로 한국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메르세데스-벤츠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담 전시장은 메르세데스-벤츠 최초로 새로운 컨셉의 인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된 디지털 쇼룸으로, 이후 다른 국가 매장들에도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 메르세데스-벤츠 청담전시장 1층 메르세데스 카페(위), 2층 메르세데스-AMG 퍼포먼스 센터(오른쪽 아래), 3층 메르세데스-마이바흐 & S-Class 전용 전시장(왼쪽 아래)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