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롯데제과와 11111포기 김장 나눔, 빼빼로 담긴 행복상자 후원
하나금융그룹이 10일 명동사옥 앞마당에서 '2017 모두하나데이 캠페인'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모두하나데이 캠페인'은 매년 ‘1(하나)’이 겹쳐지는 11월 11일부터 다음해 1월 11일까지 두 달간 국내외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행사다.
금년 캠페인은 서울시 및 롯데제과 임직원들이 1만1111포기 김장 나눔에 동참하고, 롯데제과가 저소득층과 보육시설 어린이들을 위한 '행복상자'에 빼빼로를 후원했다.
1만1111포기 김치는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 광역푸드뱅크센터를 통해 저소득 다문화 가정 300세대와 소외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이날 행사는 남사당놀이패의 농악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 광역푸드뱅크센터 앞 1만1111포기 전달식 ▲‘행복상자 트리’ 쌓기 세레모니 ▲‘사랑의 김장나눔’ 순서로 진행됐다.
김정태 회장은 “모두가 건강하고 다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취지로 시작된 '모두하나데이 캠페인'이 올해로 일곱번째를 맞았다"며 "그룹 임직원에서 지자체, 일반 기업의 참여로 확대되고 있어 기쁜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을 동시에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나금융그룹은 내년 최우선 과제로 '함께 성장하는 금융'을 선정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생산적, 포용적 금융 지원 및 사회적 기업 저변 확대에 나서겠다"며 "하나 파워 온 임팩트, 하나 파워 온 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벤처 육성과 직무개발에 적극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종욱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가 정신을 실천함으로써 하나금융그룹의 '평생 이웃' 서울시를 더욱 행복하게 만드는 데 꾸준히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미션으로 국내외 사회문제 해결 지원에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탈북새터민에 대한 장학금 및 의료 지원, 멘토링 및 특별채용 등을 통해 북한출신 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응원하는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모두하나데이 캠페인'은 매년 ‘1(하나)’이 겹쳐지는 11월 11일부터 다음해 1월 11일까지 두 달간 국내외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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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1111포기 김치는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 광역푸드뱅크센터를 통해 저소득 다문화 가정 300세대와 소외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이날 행사는 남사당놀이패의 농악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 광역푸드뱅크센터 앞 1만1111포기 전달식 ▲‘행복상자 트리’ 쌓기 세레모니 ▲‘사랑의 김장나눔’ 순서로 진행됐다.
김정태 회장은 “모두가 건강하고 다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취지로 시작된 '모두하나데이 캠페인'이 올해로 일곱번째를 맞았다"며 "그룹 임직원에서 지자체, 일반 기업의 참여로 확대되고 있어 기쁜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을 동시에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나금융그룹은 내년 최우선 과제로 '함께 성장하는 금융'을 선정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생산적, 포용적 금융 지원 및 사회적 기업 저변 확대에 나서겠다"며 "하나 파워 온 임팩트, 하나 파워 온 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벤처 육성과 직무개발에 적극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종욱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가 정신을 실천함으로써 하나금융그룹의 '평생 이웃' 서울시를 더욱 행복하게 만드는 데 꾸준히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미션으로 국내외 사회문제 해결 지원에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탈북새터민에 대한 장학금 및 의료 지원, 멘토링 및 특별채용 등을 통해 북한출신 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응원하는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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