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가맹점 2만여 곳 추가 예정…송금액 9월 3200억원
카카오는 자사 간편결제 서비스인 '카카오페이'의 가입자가 2000만명을 넘었고 올해 4분기 이후 가맹점이 크게 늘 것이라고 9일 밝혔다.
카카오의 최용석 경영지원 이사는 이날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카카오페이 현황에 관한 질문이 나오자 "가입자가 올해 8월 1680만명 수준에서 큰 성장세를 보였다"며 이처럼 말했다.
최 이사는 카카오페이 송금액도 지난 7월 980억원에서 8월 2300억원, 9월 3200억원으로 빠르게 성장했다고 밝혔다.
최 이사는 카카오페이 가맹점은 현재 2600곳 수준이지만 올해 4분기 이니시스와 제휴하면서 2만 곳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내년에는 제휴 관계인 중국 알리페이와 서비스를 연계해 알리페이 오프라인 가맹점을 확보하며 카카오페이의 사용 범위가 더 넓어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카카오의 최용석 경영지원 이사는 이날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카카오페이 현황에 관한 질문이 나오자 "가입자가 올해 8월 1680만명 수준에서 큰 성장세를 보였다"며 이처럼 말했다.
최 이사는 카카오페이 송금액도 지난 7월 980억원에서 8월 2300억원, 9월 3200억원으로 빠르게 성장했다고 밝혔다.
최 이사는 카카오페이 가맹점은 현재 2600곳 수준이지만 올해 4분기 이니시스와 제휴하면서 2만 곳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내년에는 제휴 관계인 중국 알리페이와 서비스를 연계해 알리페이 오프라인 가맹점을 확보하며 카카오페이의 사용 범위가 더 넓어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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