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사외이사들은 2일 긴급 이사회간담회를 열고 가능한 이른 시일 안에 차기 행장을 뽑기로 결정했다.
이광구 행장은 이 자리에 참석해 사외이사들에게 사의를 표명했고, 사외이사들도 이 행장이 물러나게 된 것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광구 행장이 최근의 상황에 대해 국민께 사과하면서 우리은행 경영의 신속한 정상화를 바라고, 검찰 조사 진행시 성실히 임한다는 생각에서 사임하기로 결심한 것 같다”고 밝혔다.
사외이사들은 이 행장이 퇴장한 뒤에 차기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사외이사들은 빠른 시일 내에 행장추천위원회를 열고 후임 행장 선임시기와 절차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우리은행 이사회는 과점주주인 한화생명과 한국투자증권, IMM인베스트먼트PE, 키움증권, 동양생명이 각각 추천한 5명의 사외이사와 사내이사 2명, 예금보험공사 추천 비상임이사 1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과점주주들이 추천한 5명의 이사로 새 은행장 후보를 결정할 임추위가 구성됐다.
한편 상법 제386조에 따라 사임 의사표시를 한 이 행장은 후임 대표이사가 취임할 때까지 임원추천위를 여는 등의 업무는 통솔할 전망이다.
우리은행의 차기 행장 선임시기와 절차와 관련해 금융권의 이목이 쏠려있는 가운데, 지금의 사태상 내부인사 선임 확률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광구 행장은 이 자리에 참석해 사외이사들에게 사의를 표명했고, 사외이사들도 이 행장이 물러나게 된 것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광구 행장이 최근의 상황에 대해 국민께 사과하면서 우리은행 경영의 신속한 정상화를 바라고, 검찰 조사 진행시 성실히 임한다는 생각에서 사임하기로 결심한 것 같다”고 밝혔다.
사외이사들은 이 행장이 퇴장한 뒤에 차기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사외이사들은 빠른 시일 내에 행장추천위원회를 열고 후임 행장 선임시기와 절차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우리은행 이사회는 과점주주인 한화생명과 한국투자증권, IMM인베스트먼트PE, 키움증권, 동양생명이 각각 추천한 5명의 사외이사와 사내이사 2명, 예금보험공사 추천 비상임이사 1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과점주주들이 추천한 5명의 이사로 새 은행장 후보를 결정할 임추위가 구성됐다.
한편 상법 제386조에 따라 사임 의사표시를 한 이 행장은 후임 대표이사가 취임할 때까지 임원추천위를 여는 등의 업무는 통솔할 전망이다.
우리은행의 차기 행장 선임시기와 절차와 관련해 금융권의 이목이 쏠려있는 가운데, 지금의 사태상 내부인사 선임 확률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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