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인도 NPCI와 네트워크 제휴 업무 체결...협력분야 확대

김연실 기자 | 기사입력 2017/08/23 [08:51]

BC카드, 인도 NPCI와 네트워크 제휴 업무 체결...협력분야 확대

김연실 기자 | 입력 : 2017/08/23 [08:51]


[파이낸셜신문=김연실 기자]BC카드(대표이사 사장 채종진)가 인도 NPCI와 상호 네트워크 제휴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BC카드가  인도 NPCI와 네트워크 제휴 MOU를 체결했다.



NPCI(National Payments Corporation of INDIA)는 인도 중앙은행이 2008년에 설립한 지불결제기관으로 자국 내 ATM 거래, 카드업무 등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에는 로컬 브랜드인 ‘RuPay’를 출시하여 자국 내 카드업무를 직접 처리하고 있다.

NPCI의 국내전용 카드 브랜드인 ‘RuPay’는 인도 내 823개의 은행에서 3억 6천 만장의 카드를 발급했으며 POS 250만 대, ATM 23만 대를 확보하고 있다.

22일 오후 4시(현지시간) 인도 뭄바이에 위치한 NPCI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채종진 BC카드 사장, 딜립 아스베(Dilip Asbe) NPCI 사장, 임남훈 BC카드 글로벌본부장, 비샬 아나드 상무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 BC카드 국내전용 카드로 인도 내 결제 △ 인도 국내전용 카드로 한국 내 결제를 우선적으로 서비스 할 수 있도록 합의했으며 △ BC카드-NPCI 제휴카드 출시 △ 신규 사업모델 개발 등을 통해 협력분야를 확대해 나아갈 예정이다.

현재 인도는 7%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해 경제가 고속으로 성장 중인 반면, 카드보급률은 30% 미만으로 카드결제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나라다. BC카드와 NPCI는 상호 보유한 노하우와 기술 제휴 등을 통해 한 단계 높은 금융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채종진 BC카드 사장은 “BC카드의 프로세싱 역량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인도 내 유일한 결제 인프라 사업자인 NPCI와 제휴를 맺게 되어 매우 고무적이다”며 “양사가 보유한 다양한 핀테크 기술과 지불결제 플랫폼 등을 활용해 양국의 지불결제시장에서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채사장은 지난 3월 취임사를 통해 “BC카드의 다양한 솔루션·플랫폼을 국내·외 선도기업의 대고객 서비스에 확대 적용해 지불결제산업의 혁신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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