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2016 ‘사랑의 福삼계탕’ 나눔 행사 가져
DGB금융그룹, 2016 ‘사랑의 福삼계탕’ 나눔 행사 가져
  • 김연실 기자
  • 승인 2016.07.15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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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회장 박인규)은 2016년 초복을 앞두고 14일 대구·경북 지역 노인복지시설에서 ‘사랑의 복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봉사활동중인 DGB금융그룹 박인규 회장(파란색 조끼상의)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송준기회장,

복삼계탕 나눔 행사는 습하고 무더운 지역의 폭염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DGB금융그룹이 매년 실시하는 행사다. 올해는 DGB동행봉사단 500여명이 지역 노인 복지시설 40개소 어르신 6천여명에게 삼계탕, 수박, 간식 등을 제공했다.

박인규 회장은 임직원 20여명과 함께 대한적십자사대구지사에서 때이른 무더위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이 삼복더위를 잘 극복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기를 기원하며 150여명의 어르신들께 직접 삼계탕을 대접하였다.

특히 이날 삼계탕은 지난 5월 DGB금융그룹 창립 5주년 기념으로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기증한 ‘사랑의 밥차’ 차량에서 직접 조리되었다. 5톤 규모의 밥차는 천여명에게 동시 급식이 가능한 최신 시설을 구비했으며, 평소에도 두류공원과 달성공원 등에서 매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무료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도 대덕노인종합사회복지관 등 대구지역 17개 시설과 포항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경북지역 19개 시설에서 삼계탕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금융권 최초로 종합사회복지재단을 창립해 종합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DGB금융그룹은 올해도 ‘지역민들의 든든한 밥’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룹 본부 차원의 정기 봉사활동은 물론, 전국 영업점 별 봉사활동에도 힘써 지역 소외된 곳 없이 ‘사랑의 밥’을 전달하려 노력한다.

매월 토요일 달성공원에는 DGB남구사랑봉사단이 매주 무료 급식 나눔에 참여한다. 지난 9일(토) 대구 지역 첫 폭염경보가 발동되어 최고 기온 34도를 기록한 날에도 남구사랑봉사단은 사랑의 밥차와 함께 달성공원에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밥을 전달했다.

2016년 DGB금융그룹의 지역과 나눈 ‘따뜻한 밥’은 상반기 기준 급식봉사활동 약 80회, 참여 봉사단 인원 700여명, 급식 나눔 대상자 16,000여명에 달한다.

특히 행사에 소요되는 비용은 DGB금융그룹에서 설립한 DGB사회공헌재단에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임직원들의 급여 나눔1% 운동으로 조성된 재원을 바탕으로 사회공헌기금을 마련하며, 임직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나서 적극 나눔활동에 앞장서는 것이다.

임직원 가족들의 봉사활동도 눈에 띈다. DGB금융그룹 임원 부인들로 구성된 ‘DGB부인회봉사단’은 요셉의 집, 자비의 집, 지산복지관 등 지역 기관에 매주 방문해 조리, 배식, 설거지의 모든 과정을 ‘엄마의 마음’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급식 나눔은 지역을 넓혀 대구 뿐 아니라 안동(2016년 6월, 경북적십자무료급식소) 등 경북 지역에도 진행하고 있다.

박인규 회장은 “DGB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지역민에게 따듯한 밥을 나눌 수 있는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으며, 지역민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더 가까이 더 큰 혜택을 드리는 따뜻한 금융을 만들어 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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