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 음식업종사자 신용컨설팅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300만 음식업종사자 신용컨설팅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조경화 기자
  • 승인 2010.02.23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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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 및 신용문제에 관한 신용관리 전문기구인 신용회복위원회(위원장 홍성표)와 국내 최대의 직능단체인 한국음식업중앙회(회장 남상만)는 300만 음식업종사자의 신용회복 지원 및 맞춤형 금융정보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회원에게 신용회복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담 및 교육을 통하여 맞춤형 금융정보를 제공하는 등 회원의 발전을 돕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한국음식업중앙회 산하 42만여 음식업 경영주와 300만여 음식업 종사자에게 신용 및 부채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성공적인 가게 경영의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한국음식업중앙회 남상만 회장은 “경제적으로 취약한 소규모 자영업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이라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경제적인 문제에까지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신용회복위원회의 홍성표 위원장도 “소규모 자영업자들의 신용문제 해결과 올바른 금융지식 전달이 제도권 금융거래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서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길”이라며, “이를 통해 안정적으로 생업에 종사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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