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매일 데이터가 충전되는 ‘안심옵션 프리미엄’ 출시
SK텔레콤, 매일 데이터가 충전되는 ‘안심옵션 프리미엄’ 출시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5.12.13 22: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K텔레콤은 최근 급증하는 데이터 소비패턴을 감안, 고객들의 데이터 초과 이용에 대한 부담을 덜기 위해 ‘안심옵션 프리미엄’을 1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안심옵션 프리미엄’은 고객이 사용중인 요금제의 데이터 기본 제공량을 소진하더라도 속도 제어 없이 매일 데이터 50MB씩 한 달에 최대 1.5GB까지 추가로 이용할 수 있고, 그 이후에도 400k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계속 쓸 수 있는 상품이다. 요금은 월 8천원(부가세 포함 8천8백원)으로, LTE 요금제 이용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기존 ‘LTE 안심옵션’을 이용하는 고객 중 기본 제공량을 소진한 이후에도 멀티미디어 감상, 사진 공유 등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의 니즈를 분석해 안심옵션 프리미엄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안심옵션 프리미엄’이 하루 제공하는 데이터 50MB는 고화질 이미지 50매 전송, 음악 20곡 또는 저용량 동영상 10분 감상, 웹사이트 100페이지 서핑 등이 가능한 수준이다.

※ SK텔레콤은 지난 2011년 월정액 5천원(부가세 포함 5천5백원)의 ‘LTE안심옵션’을 선보인 바 있다. LTE안심옵션은 데이터 기본 제공량 소진 시 400kbps 속도로 계속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특히 ‘안심옵션 프리미엄’과 ‘LTE안심옵션’은 band29, band36요금제 등 저렴한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유용하다. 예를 들어, band29요금제 고객이 안심옵션 프리미엄을 이용하면 데이터 기본 제공량 300MB를 다 쓰더라도 매일 50MB는 속도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추가 제공되는 50MB를 다 쓰는 경우에도 SNS, 웹서핑, 메일확인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저용량 데이터 서비스는 계속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 임봉호 마케팅전략본부장은 “고객의 데이터 이용 행태를 면밀히 분석해 고객이 안심하고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심옵션 프리미엄’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데이터 중심 서비스 이용 트렌드를 고려해, 고객의 실질적인 혜택을 강화할 수 있는 상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은 고객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band 타임프리, band 지하철프리, band BTV모바일팩 등 고객의 데이터 이용 패턴에 맞는 다양한 옵션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