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산업단지 사업 구체화 방안 '모색'
노후산업단지 사업 구체화 방안 '모색'
  • 박지용 기자
  • 승인 2015.08.24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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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자체 내년까지 총 17개 산단 선정
업종 고부가가치화
기업 혁신역량 제고


정부가 지방단치자체와 손잡고 노후산업단지의 혁신을 실행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이관섭 1차관 주재로 '2015년 혁신산업단지 추진협의회'를 개최하고 15개 혁신산업단지의 사업 구체화 방안을 모색했다 .

이날 협의회에서는 정부를 비롯한 각 혁신단지 관할 광역·기초 자치단체 부단체장 등이 참석하였고, 혁신산업단지 사업 추진 현황과 성과, 나아가 혁신에 박차를 가할 효율적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혁신산업단지 사업은 노후산업단지를 선정해 업종 고부가가치화, 기업 혁신역량 제고 등 경쟁력 강화 관련 방안을 지원한다.

지난 7월까지 15개 단지가 선정되었고, 향후 2016년까지 총 17개 노후산업단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관섭 차관은 "수출 부진과 청년층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 중심은 결국 산업단지"라면서 "이번 선정된 것을 계기로 세분화된 사업을 실행해 나가는 것이 우선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이 차관은 각 지자체에 적극적인 투자 사업 발굴을 요청한 바 있다.이에 대해 산업부는 "이날 협의회를 계기로 지역의 노후 산업단지 혁신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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