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옥서 입주식… 엔지니어 680명 이주
한국전력기술이 20일 경북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했다. 김천시와 시민은 한국전력기술 직원에게 포도와 자두를 제공했고, 신사옥에서는 입주식이 열렸다.
박구원 한국전력기술 사장은 입주식에서 "한국전력기술이 사회적, 윤리적 책임을 다하도록 하겠다. 석전경우(石田耕牛)처럼 돌밭을 갈아 문전옥답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전력기술은 2012년 10월 사업비 3천790억원을 들여 부지 12만1천934㎡에 지하 2층, 지상 28층, 연면적 14만5천818㎡의 신청사를 지었다.
원자력·화력·수력 발전소 설계와 기술개발, 발전소 기술지원 등을 맡고 있다.석·박사급 엔지니어 680여명을 포함한 2천494명이 김천혁신도시에 이주한다.
김천혁신도시 관계자는 “12개 이전 대상기관 중 9개 기관 4천400명이 이전했고, 연말까지나머지 3개 기관 665명이 이전할 계획에 있다”고 밝혔다.
박구원 한국전력기술 사장은 입주식에서 "한국전력기술이 사회적, 윤리적 책임을 다하도록 하겠다. 석전경우(石田耕牛)처럼 돌밭을 갈아 문전옥답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전력기술은 2012년 10월 사업비 3천790억원을 들여 부지 12만1천934㎡에 지하 2층, 지상 28층, 연면적 14만5천818㎡의 신청사를 지었다.
원자력·화력·수력 발전소 설계와 기술개발, 발전소 기술지원 등을 맡고 있다.석·박사급 엔지니어 680여명을 포함한 2천494명이 김천혁신도시에 이주한다.
김천혁신도시 관계자는 “12개 이전 대상기관 중 9개 기관 4천400명이 이전했고, 연말까지나머지 3개 기관 665명이 이전할 계획에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