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산학협력 통해 여성 금융인재 양성
한국씨티은행, 산학협력 통해 여성 금융인재 양성
  • 김은실 기자
  • 승인 2015.03.11 12: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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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은 지난 10일 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학에서 ‘제 28기 이화-씨티 글로벌 금융아카데미’의 개강식을 갖고 한국씨티은행 CPC강남센터의 황세영 센터장의 ‘프라이빗 뱅크’ 강의와 함께 프로그램을 시작하였다.

‘이화-씨티 글로벌금융아카데미’는 한국씨티은행(이하 ‘씨티은행’)과 이화여자대학교(이하 ‘이화여대’)가 금융산업 및 관련 분야에서 활약하기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금융이론 및 실무와 관련된 지식을 전달하고 향후 경력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200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산학 협력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15년 동안 2,400여명의 학생들이 본 프로그램을 수료했으며, 28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학기에는 학부생 50여명과 대학원생 30여명 등이 참여하여 금융전문가로의 꿈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강사로는 씨티은행에 재직중인 경력 15년 이상의 금융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 임직원 강사들로부터 학생들은 프라이빗뱅킹, 소비자금융, 기업금융 및 투자금융 등 금융산업 관련 주제에 대한 심도 깊은 금융지식을 배우게 된다.

프로그램의 전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한국씨티은행장 및 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학장 공동명의로 제작된 수료증이 수여되며,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 중 담당 교수의 추천과 수강 성적 등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선발된 학생에게는 씨티은행에서 인턴으로 근무할 기회도 제공된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수강생들과 학교측 모두로부터 강의 내용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2006년부터 정식 학점(3학점)을 인정받는 코스로 채택됐으며, 2007년 봄학기부터는 이화여대 학생뿐만 아니라 서강대와 연세대 등 금융에 관심이 있는 인근 타 대학 학생들에도 수강의 기회가 주어지고 있다.

씨티은행은 여성인재 양성을 위한 본 아카데미 뿐 아니라, 여성중소기업인의 육성을 위해 중소기업연구원과 함께 ‘여성기업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YWCA와 함께 청소년 금융교육인 ‘씽크머니’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교육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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