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스탁론, 대출규제 불구 최대 500% 대출서비스 제공
하나스탁론, 대출규제 불구 최대 500% 대출서비스 제공
  • 조경화 기자
  • 승인 2010.01.19 09: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나캐피탈 수탁법인인 ‘하나스탁론’이 올해부터 시행된 대출한도 절반축소, 위험종목 매입제한 등의 금융감독위원회(이하:금감원)의 대출 규제에도 불구하고, 최대 500% 대출의 혜택과 기타 서비스를 합법적으로 제공한다.

하나스탁론의 한 관계자는 금감원의 대출 규제에도 불구하고 높은 대출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이유에 대해 “많은 스탁론 업체들은 저축은행과 연계해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하나스탁론은 하나캐피탈에 속한 업체로 하나캐피탈과 직접 연계해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며, “저축은행과 캐피탈은 금감원 규제 내용이 다르기 때문에 하나스탁론은 규제에 영향을 받지 않고, 전과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하나스탁론의 서비스는 금감원의 대출 규제가 아쉽기만 한 주식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많은 화제가 되고 있다.

실제로 최근 연일 상승장으로 확실한 레버리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는 한 투자자는 “올해부터 시행된 금감원의 규제는 레버리지 수익의 극대화를 기대하는 투자자들에게도 원망스럽기는 마찬가지다” 며, “이 같은 상황에 규제 전과 동일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는 하나스탁론으로 고객이 몰리는 것은 당연한 결과인 것 같다” 고 말했다.

하나스탁론은 금감원 대출 규제 후에도 다음과 같은 서비스를 전과 동일하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하나스탁론의 대출 가능 금액은 본인자금포함 증권계좌평가금액 최대 500%까지 넉넉하게 제공해 주며, 금리도 국내최저 수준인 월 이율 0.75%로 한 종목 100%까지 집중매수가능하고 증권사 매매수수료도 최장 1년까지 내지 않아도 된다.

신용등급 및 연령제한 없이 누구에게나 대출이 열려 있고 증권사 방문 없이 제휴 은행에서 계좌를 쉽게 개설할 수 있는 장점을 그대로 유지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