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업계 처음으로 임단협 끝내
쌍용차, 업계 처음으로 임단협 끝내
  • 박상대 기자
  • 승인 2014.07.29 15: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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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유일 쌍용차 사장(오른쪽)과 김규한 노조위원장이 임단협 조인식 후에 악수를 나누는 모습.


쌍용차 노사는 29일 자동차업계 처음으로 올 임단협 협상안에 서명하고 협의를 최종 마무리했다.

합의 주요 내용은 상여금 통상임금 포함, 기본급 3만원 인상, 생산목표 달성 장려금 200만원, 고용안정, 복직 조합원 처우개선, 사무연구직 조합원 근무환경 개선 등이다.

또한 주간연속 2교대제 도입에 대해선 2교대 물량확보가 가능한 2016년1월부로 시행하되 제반 사항은 별도 노사합의를 통해 지속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쌍용차는 이로써 2010년 이후 5년 연속 무분규로 임단협을 마무리하면서 상생의 노사관계를 통해 신차 출시는 물론 회사 정상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수 있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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