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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1950선까지↓

엔화 약세 글로벌 경기 개선으로 상쇄 전망

윤종호 기자 | 기사입력 2014/01/03 [10:58]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1950선까지↓

엔화 약세 글로벌 경기 개선으로 상쇄 전망

윤종호 기자 | 입력 : 2014/01/03 [10:58]
▲ 3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15.63포인트(0.79%) 떨어진 1,951.56를 기록했다.    

 
새해 벽두부터 코스피가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에 1950대까지 밀려나면서 하락했다.

3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15.63포인트(0.79%) 떨어진 1,951.56를 기록했다.

전날 코스피지수 44포인트 하락의 주원인이었던 삼성전자는 내린 반면, 다른 수출주는 전날과 달리 장 초반 상승세를 나타냈다. 엔화 약세를 글로벌 경기 개선으로 상쇄할 수 있다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현재 외국인은 406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투자자와 기관투자가는 각각 350억원, 49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난 새벽 미국은 작년 연말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데 따른 반대급부로 세계 증시의 변동성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업종별로 보면 은행업종과 증권업종은 1% 정도 내렸고, 음식료품(-0.74%), 철강금속(-0.64%), 통신업(-0.58), 기계(-0.32%), 금융업(-0.79%), 은행(-0.81%) 등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세를 기록했다. 반면 섬유·의복업종, 보험업종, 의약품업종은 강세다.

삼성전자는 이날 10시40분 기준 전일대비 0.84% 내린 129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중공업, KB금융 등이 1% 넘게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모비스, 네이버, LG화학, SK텔레콤도 소폭 하락했다.

반면 SK하이닉스가 1.97% 상승했으며, 한국전력, 기아차도 소폭 오름세다.
코스피와 달리 코스닥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에 0.02%하락, 496.20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전문가들은 엔화 약세는 수출주에 악재지만, 아직 우리나라의 수출에 영향이 크지 않다며 환율보다 글로벌 경기 회복이 지속될 것인지가 증시에 더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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