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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분기 내수판매는 4만5875대로 마감하며 역대최대 분기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최근 6개월 연속 판매 증가세를 이어갔다.
특히 경차에서 준대형, RV, 상용차에 걸친 주력 차종이 연간 월 최대 판매를 기록하며 차종 별로 고른 증가세를 보였다.
이중 쉐보레 스파크는 12월 6382대가 팔리면서 2012년 같은 달보다 29.3%가 늘어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또한 크루즈와 올란도가 12월 2277대, 2142대가 팔렸으며 캡티바, 다마스, 라보의 판매량도 2012년 같은 달보다 122%, 117.9%, 114.1% 각각 늘면서 상승을 뒷받침했다.
마크 코모 한국지엠 부사장은 “회사출범 이래 역대최대 내수판매 실적과 최대 월, 분기 판매 실적을 동시에 달성해 기쁘다”며 “새해에도 안전하고 경쟁력 있는 제품을 통해 내수 신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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