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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가 평택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평택연탄나눔은행에 참여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6일 오후 평택역 교통광장에서 열린 연탄나눔은행 발대식에는 이상원 쌍용차 인력관리본부 노무담당 상무, 문제형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김선기 평택시장, 지역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쌍용차 노사는 이 자리에서 직접 마련한 후원금을 나눔은행에 전달했으며, 지난 8일 에는 평택, 송탄일대 소외가정을 직접 방문하고 연탄을 배달했다.
쌍용차 사내 봉사 동아리 '연탄길'이 공동 주관하고 있는 연탄나눔은행은 2007년5월 발족식을 시작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난방 연료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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