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프리미엄 디자인의 노트북 '아티브 북9 라이트'와 데스크톱 성능에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올인원PC '아티브 원5 스타일'을 출시했다.

북9 라이트는 유선형 디자인 에어로 다이내믹을 적용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이다. 1회 충전으로 최대 8시간 이상 사용 가능한 저전력 기술을 채용에 차세대 저장장치 SSD를 채용해 8초의 빠른 부팅, 2초내 대기모드-작업모드 전환, 저소음 사용환경 등을 제공한다.

원5 스타일은 데스크톱에 버금가는 강력한 멀티 성능을 제공한다. TV 케이블을 연결해 HDTV 시청, 실시간 방송녹화, 일시정지, 예약녹화와 카메라와 셋톱박스 등간의 기기도 쉽게 연결 할 수 있다.

또한 두 제품 모두는 삼성 스마트폰과 연결하여 사용할 수있는 차별화 솔루션 '사이드싱크'와 '홈싱크 라이트'를 탑재했다.

사이드싱크는 유무선 와이파이를 통해 모바일기기와 연결해 듀얼 모니터를 사용하듯 스마트폰을 PC에서 조작 할 수 있고, PC의 키보드를 이용해 문자입력과 스마트폰 메신저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홈싱크 라이트는 스마트폰, 태블릿 등의 IT기기에 저장된 동영상, 사진, 문서 등의 자료를 아티브 제품의 스토리지에 저장하고 불러올 수 있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원5 스타일은 유선랜으로 연결되어 있을 경우 원격으로 PC를 구동시킬 수 있어 항상 PC를 켜 둘 필요가 없다.

북9 라이트는 미네랄 애쉬블랙과 마블 화이트 두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터치스크린 지원 여부에 따라 109만원, 124만원이다. 원5 스타일은 화이트 컬러로 터치없는 모델을 먼저 선보이고, 출고가는 사양에 따라 100~108만원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