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 임직원, 16년째 ‘희망의 집짓기’
한국씨티 임직원, 16년째 ‘희망의 집짓기’
  • 안현진 기자
  • 승인 2013.07.30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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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에서 1주일간 임직원 및 가족 100여명 참여
▲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은 30일 강원도 춘천시 동면 지내리 해비타트 건축현장에서 유태환 한국해비타트 상임대표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일주일간 진행되는 ‘씨티 가족 희망의 집짓기’ 행사에 임직원들과 함께 참여했다.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은 30일 강원도 춘천시 동면 지내리 해비타트 건축현장에서 유태환 한국해비타트 상임대표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일주일간 진행되는 ‘씨티 가족 희망의 집짓기’ 행사에 임직원들과 함께 참여했다.

춘천에서 진행되는 ‘2013 씨티가족 희망의 집짓기’ 활동은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일주일간 100여명의 직원 및 가족들이 참여해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2채의 집을 짓는 활동이다.

1998년 한국에서 기업으로는 처음 한국해비타트와 파트너십을 맺은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15년간 지금까지 총 1000여명의 임직원 자원봉사를 통해 광양, 삼척, 대구, 군산, 태백, 춘천, 대전, 인제 등지에 총 25세대의 ‘희망의 집’을 지었다.

그 동안 씨티재단과 한국씨티은행이 건축을 위해 지원한 금액은 약 18억4000여만원에 달한다. 올해도 씨티재단 후원금 미화 21만4000달러와 한국씨티은행 후원금 1억원 등 총 3억4400만원을 ‘희망의 집짓기 및 무주택 저소득층을 위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에 지원했다.

한국씨티은행은 매년 땀 흘리는 봉사활동으로 의미 있는 여름휴가를 보내자는 의미에서 가장 무더운 휴가철인 7~8월에 임직원 참여 집짓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한 직원들은 자신의 개인 휴가를 사용해 참여하고 있으며, 은행 최다 참여자인 하영구 은행장을 비롯한 많은 임직원들의 호응과 참여 속에 집짓기 봉사는 한국씨티은행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자원봉사활동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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