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는 어제(25일)보다 1.2포인트 오른 1,910.81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장 초반 1,900선 부근까지 떨어졌다가 외국인 투자자들이 매수 규모를 늘리면서 낙폭을 줄인 뒤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외국인이 1천676억 원 매수 우위를 보이면서 5거래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이어간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981억 원어치와 681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어제보다 3.37포인트 오른 545.31에 장을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원 내린 달러당 1,111.1원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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