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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이 협력사에 이어 판매 파트너들과의 공정거래, 동반성장에도 적극 나섰다.
한국지엠은 27일 부평 중앙대리점에서 5개 딜러와 한국지엠 전국대리점연합회와 협약을 맺고 판매 증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 신영균 삼화모터스 대표, 이희성 아주모터스 대표, 김원태 에스에스오토 대표, 권세진 스피드모터스 대표, 차영호 대한모터스 대표, 윤영린 연합회 위원장, 민주당 이종걸, 이언주, 윤후덕 의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자동차 판매 관련 공정거래법 준수, 대리점 수익구조 개선과 재무 건전화, 대리점 판매촉진과 판매환경 개선지원, 대리점 사업평가 기준 수정 등과 함께 2014년 지원정책 내용도 포함했다.
또한 사업 파트너는 국내 자동차 판매의 지속적인 성장과 쉐보레 글로벌 표준 준수를 위해 동반성장위원회를 조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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